건축허가가 나와 9월초부터는 공사가 들어갈 예정이고 (승인까지는 또 많은 난관이 예상되지만 우선 공사 업체는 정해졌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거처를 이동하고 임시로 있을 견사도 오리온님께서 직접 하나하나 손수 다 지으셨습니다. 그걸 직접 다....
평일에 아니 주말에도 봉사자분들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기본적인 견사청소라도 일손을 덜어드려야 소장님. 오리온님께서 따로 하셔야 할 일들을 하실텐데..
따로 두 분이 하셔야 할 일이 산더미인데 현재 답이 없는 상태입니다.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고 낮에는 견사청소에 아이들 밥 주는 일로 하루가 다 쓰이고 저녁에는 정리하실 일들을 틈틈이 하시는데...
하다보면 잠을 못 주무시기 일쑤입니다.
견사청소..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또 아이들이 눈에 밟혀 마음이 아플까봐..
제가 처음 봉사 가기전 제일 두려웠던 부분이였습니다.
지금은 그보다 더 큰 사랑을 받고 오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봉사를 가게되는거겠지요.
공사 시작전까지 아이들 임보도 필요하고 임시로 견사를 나눠쓰고 있는 아이들에게 손길이 필요합니다.
당장 급한 마음에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그 후에도 봉사가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지금 당장 큰 일을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 여러분의 손길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카페 봉사 공지글에 댓글이 더 많이 달리길 바래봅니다.
항상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첫댓글 추석 지나고 일이 바쁜게 좀 괜찮아지면 주말에 봉사가서 일손이라도 좀 보텔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소장님 그리고 오리온님 모두 고생이 너무 많으십니다
봉사 한 번 가는게 이리 어렵네요
다들 열심히 틈나는대로 봉사해주시는데
죄송합니다
저도 시간내어볼께요
9.5 목욜 세 명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