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마당에 컨테이너를 들여와 아이들을 이동하고 곧 공사를 시작합니다.
어제 그제 봉사를 와주신 분들 덕분에 아이들을 거의 이동하였는데 아이들을 옮긴 뒷마당에 전기 수도가 아직 없습니다.
일일이 물과 그릇을 가지고 물을 떠와 사료와 물을 주어야 합니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청소를 해야 하구요.
소장님 부소장님께서는 정리 하실게 산더미인데 뒷마당 아이들까지 돌보실 시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어제도 저녁까지 깜깜한 뒷마당 아이들 하나 하나 자리 봐주며 물, 사료를 주는데 물을 떠다 나르고 사료도 봉지채로 뜯어서 나눠줘야 하고...손이 너무나 많이 필요합니다.
기존 견사도 당연히 청소 물 밥....줘야 하구요.
어제 오늘은 날씨까지 더워서 정말 소장님 부소장님 아이들...걱정입니다...
조금이라도 안정 될 때까지 회원님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바쁘시고 시간 내시기 힘든 줄 압니다.
제발...몇 시간만이라도 시간을 내 주셔서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더 많은 봉사자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더 자주 갈 수 있도록 해볼께요...ㅠㅠㅠㅠㅠ
주변에 같이 갈 수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좋은데...아무래도 처음 봉사인분들은....ㅠㅠㅠ오히려 방해가 될까봐 걱정이네요...ㅠㅠㅠ
아휴...안성에 있으면서도 가보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ㅜㅜ오리온님 팔 부상까지 있으시고 전기 수도도 안들어와서 정말 고생이 많으신것 같아요...염치없지만 평강 가족분들 봉사 많이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