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이가 떠났습니다

[요팡(김자영)]

소장님 우리 순심이 어제 갔어요
제 품에서 편안히 갔습니다 ...
순심이를 거둬주시고 저를 만나게 해주신것 너무나 감사합니다..
동해시보호소에서 순심이 대리고 나와주신 봉사자분.. 안성에서 대모가되어주신 봉사자분 모두에게 가슴깊이 감사 드립니다
순심이도 모두에게 고마운맘 그리고 사랑을 전해요..
지금 하시는 모든일들 너무나 힘든 일인줄 잘 알지만 그로인해 이렇게 자기밖에 모르던 철부지도 사랑을 알게되니
소장님 하시는 일은 그 어떤 일보다 숭고하고 아름다운 일임을 잊지 마세요
우리모두 함께입니다

순심아  잘가

순심이  아프다는 소식  듣고 마음의 준비. .   하고 있었는데도 눈물이 나네

그래도 행복하게 살다 가니 웃으며 작별할께. .

여기서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은 다 잊어버리고

효리씨가족이 되는 순간부터 
즐겁고 사랑스러운 시간들만 간직하렴 . . .

천국으로 가는 길은  햇살 가득한 따스한 소풍이길 . . . 

안녕  순심아

[사랑맘 (이희주)]

효리씨와 언제나 함께 있을것만 같았던 모두의 순심이🖤😭 맘이 많이 아프네요ㅠㅠ
편안히 떠났기를... 순심아 효리엄마랑 아빠랑 행복했던것만 기억하길바래🙏🙏🙏

[머루맘(최수정)]

행복했던 기억만 가지고 이제는 아프지않고 천국에서 편안하길..
사랑해 순심아..

[멍뭉이(오은혜)]

순심아 좋은 가족 만나 행복했던 지난 날들처럼 그곳에서도 행복하고 평안하길 바라

[수여니엄마(박명숙)]

순심이 듣던 이름이라했더니
효리님댁 애기였네요
그래도 순심이 효리님댁서 사랑 많이 많이 받고 메스컴에도 자주 나오고 이 세상 참 아름답고 고마운 사람들만 가득했다는 기억만 가지고 갔을 겁니다
임보해주셨던 분들, 효리님 부부는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노래가 아니라 순심이 거두어 주시는 모습보고 젊은이가 대단하다 생각하고 팬이된 사람입니다
순심이의 명복을 빌고 이왕이면 다가 올 생에는 이땅의 어진 인간으로 다시 오길바랍니다
사랑많이 받고 간 순심이 부러워요

덧붙여 이효리님댁 애기로 환생했으면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신의 영역이지만.....

[아르르르(권아로)]

순심아 조심히 가 아프지말고 행복만 하길 바라

[소현-소효니]

순심아 사랑해

[파브엄마]

기사보고 알았어요.

순심아..강아지별에서 마음껏 뛰어놀으렴..

[바둥바둥(송민정)]

순심아 그곳에서 더 행복하게 지내렴

[BORA(염보라)]

순심아 무지개다리 건넌 그곳에선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지내길 바라
순심아 안녕

[넓은울타리 황인숙]

효리씨덕에 행복했을 아가

[짤수니(이정순)]

순심이가 소풍을 떠났군요
외롭지않게 행복하게 떠났을거예요

[미래엄마 이정연]

순심이덕에 평강을 알게되고 회사근처라 봉사다니다 미소(구 잔진)를 알게되고 인연이 되어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미소보내고 맘이 헛헛했는데.. 효리씨는 미미에 이어 순심이마저 떠났다니 정말 마음이 미어질거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좋은 곳에서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이호영]

순심아 행복했던 이야기 가지구
떠났지.
그곳에서도 친구들과 잘 지내
잘가..

[몽달맘(원하나)]

순심아 친구들 만나서
마음껏 뛰어 놀으렴~
우리몽이도 얼마전에 여행떠났어요ㅜㅜ
그곳에서는 순심이도 몽이도 함께 건강하게 즐겁게 지냈으면 합니다
사랑하고 기억하는 가족이 항상 함께 있단것을요...

[갱이네(박혜림)]

저도 순심이 덕에 평강 알고 가을이 입양했습니다. 정말 소중한 인연, 아름다운 추억 선물해주셔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부디 슬프더라도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엔 우리 조금 더 나아지기를 빌어요🕊

[미래엄마 이정연]

순심이가 참 여러인연을 맺어줬네요 이효리씨의 선한영향력을 보여준 계기네요 보호소의 아가들이 좀 더 입양가길 바랍니다

[감자네(김은정)]

어여쁜 아이야, 행복했던 기억 가득담고 더 넓은 초원에서 먼저 간 친구들과 행복하게 뛰놀으렴. 잘가~안녕~!

[소피아맘(심성희)]

순심이가 효리님과의 행복한 기억만 담고 지금은 무지개다리 잘 건너 예쁜 강아지별이 되었겠네요.
순심아! 그곳에서 편히 지내렴~

[다롱다온새롬(김보현)]

순심아, 사랑해.

[장미맘(박경애)]

순심이 소식 궁금했는데..순심이가 하늘로 먼먼 소풍을 떠났네요
예전 효리씨가 임보하던 아이를 제가 입양해서 남편분이랑 직접 저희집에 데리고 오셨었죠
가끔 아이소식 보내드리고 순심이한테 선물한 쿠션도 순심이랑 인증샷도 찍어 보내고..그렇게 해맑게 웃고 행복해하던 순심이를 떠난보낸 효리님이 지금 얼마나 힘드실지..
효리님 기운내세요
순심아..안녕..잘가렴

[민트라떼(이은경)]

강아지 별에서는 더 행복하길 바라..

[해탈(신동진)]

순심이라는 제목을 보고 설마 했습니다 효리님에게 입양 간 순심이군요
한번도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효리님 옆에서 행복했을 순심아
강아지 별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이재명]

안 그래도 기사보고 순심이 갔구나..하고 알게 됐고 안타까웠습니다. 피트도 얼굴이 하얗게 할아버지가 되어가는게 눈에 보이는데, 언젠가 떠나겠지 생각하니 저도 슬퍼지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