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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의 즐거움
낚시 참 재미 있습니다.
잠깐의 시간이 나면 낚시 가고 싶어 집니다.
한참 가지 않으면 병이 날듯 합니다.
그래서 그냥 낚시를 갑니다,
두군데의 낚시터를 찾아 대를 드리우고 왔습니다.
사진은 홀로 찍은 것과 부탁해서 찍은 사진이 있습니다.
첫날 대편성한 소류지 입니다.
영관권과 고창권의 경계에 있으며 두명정도 할수 있는 작은 곳입니다.
수위가 내려가있으며
수위가 올라오면 낚시가 아려 울듯 합니다.
혼자 낚시하기는 좀 무서운 곳입니다.
응원군을 청해 봅니다.
바쁜와중에도 시간내어주신 메세지님
함께 밤을 보내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붕어의 얼굴 딱 두수 보았습니다.
큰 붕어는 아니 나오고
작은 붕어들과 가물치의 성화가 심한 저수지 입니다.
붕어는 다시 돌려 보내고 이동 합니다.
자~~ 다음은 영광의 흥곡지 입니다.
역시나 수위는 내려가 있습니다.
일단 정성이 담긴 도시락입니다.
아웃백스테이크 광주신세계점 에서 응원해 주신 도시락 입니다.
뭘보니님 감사 합니다.
당일날은 수위 엄천 내려가 있습니다.
분위기 좋은 포인트는 간데 없고 맹탕지로 변해 있습니다.
파노라마 기능을 이용한 촬영 입니다.
대편성을 땀을 뻘뻘 흘리면서
하였습니다.
약간의 마름이 있는 지역을 집중 공략해볼 생각입니다.
대편성후
촬영시작되기전
낮에 잠깐의 휴식 시간
옷을 벗어 던지고 앉아 있으니 그런대로 시원합니다.
본격적인 낚시의 시작
함께 카메라도 돌기 시작 합니다.
바닥은 완전 흙탕
날씨는 찜통
그래도 낚시라 행복 합니다.
촬영은 아수라백작같은 양면성이 있습니다.
즐겁고 긴장되고 또한편으로는 불안하고 초조 합니다.
망부석
미끼를 달아넣고
찌가 올랄때까지 마냥 기다리며
기다리며 지쳐 갑니다.
밤낚시중 슬그머니 탈피를 시작 하는 잠자리 유충 입니다.
자리를 잡아도 꼭-
모든 과정을 지켜보니 신기 합니다.
약 30분에 걸쳐 잠자리의 본모습이 되더군요.
그과정에서
한수의 붕어가 또 얼굴을 보여 줍니다.
참 붕어를 만나면 크던작던 즐겁고 행복 합니다.
잔잔한 수면은
나를 편안하게 합니다.
수심이 깊은 시원하고 깨끗한 곳에서의 하룻밤 낚시
일탈 의 즐거움 흥분되고 설레이기에 충분 합니다.
아래가 저수지이고 위가 땅인듯
아침 동이트는 모습을 훔쳤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돌려 보았습니다.
묘한 분위기의 사진을 만들고 혼자 쳐다 봅니다.
보는관전과 모는 시각 그리고 생각의 차이
결국엔 내마음이 세상을 판단하고 만들어가는 구나 하는
이상한 생각도 해봅니다.
월산을 찾아주시는 분들 모두 모두 행복하시고 아름다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인생 생각해 보면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이번편의 월척특급은 오늘밤 11시에 방송 합니다.
2012년도 7월 16일 밤 11시
방송이 나오지 않으신분들은 에브리온TV로 함께 하시면 됩니다.
작은 응원이 크게 힘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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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넘 멋있네요 손맛을 보게되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