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어른들은 명절이되면 새배를 마치고 온가족이 모여 않아 우리조상 예기를 합니다.
우리는 몇대손과 조상님들의 연혁을 설명하여주며 우리도 조상님처럼 열심히 살아보자는 말씀도 해주십니다.
그리고 나서 산소를 다녀와 윷놀이도하고 막걸리도 마시고 오래간만에 만난 형제들이 어우렁 두둥실 춤도추며 만형 사랑스럽게 흥이 가는지도 모르게 하루가지나 명절이 끝나면 서운해하는 눈빛으로 다시 둥지로 돌아간다. 이것이 인생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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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의 유레
족보가 없을시 연필로 작성해놓은 오래된 용지
김기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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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8 16:2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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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80년대초 족보 문제로 화곡동 종친회 사무실 방문한적이 있어요 만나지 못한형제 친척들 자주 보고 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