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2007년 2월 졸업했고, KBS PD를 준비해 왔습니다.
일년간 백수로 있다가 하나님께 첫 직장을 주시면 교회를 나가겠다고 하자 골프주간지에
취직이 되고 나서 로이터통신사, 토마토TV, 한국거래소, 시사저널, 아시아경제 정말 많은
회사를 옮겨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3월 초에 의료기기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었는데
7월 말에 그 유명한 서울시 홍수 이후로 트위터와 학교 게시판에 서울시장을 비판하는 글을
썼습니다. 그 이후에 저는 종편채널 스튜디오를 만드는 회사에서 일하다가 그 회사가 국정원
에서 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제가 가진 아이폰이 이상하게 움직이는 것을
더페이스샵에서 9월에 일하면서 알게 되었고, 그 무렵부터 저는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가장 이상한 것은 서강대학교 취업박람회에서 현대 택배 회사에서 나온 여자 동기분(00학번 국문과)
의 명함이 마리나라는 이름이었는데, 제 방에서 생각하고 있는데, 어느 남자 분이 방문을 열고 해병대라고
외치고 나간 것이었습니다. 한편,
교회에서 집에 오는 최단거리는 창천초등학교를 가로지르는 방법인데, 제가 담을 일부러 뛰어넘었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뛰어넘었다"고 전화를 하고 가는 일이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작년 9월말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일어났는데,
그 이후로 최근에는 다시 회사에 다니게 되었는데, 첫 출근 날 마인드컨트롤 피해자라는 분이 제 회사
앞에 나타났다는 사실입니다.
이 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9월 말 이래 집중적으로 당한 이야기는 말로 표현을 못 합니다.
특히 트위터 상에서 이뤄진 일들이 다 현실로 이뤄지고, 한편, 머릿속의 생각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얼마전에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대해서 회의적인 생각이 드는데, 창세기 1:1이 전봇대에 나타나거나
천지창조 이탈리아 르네상스 명화를 들고 지하철에 계신 분이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첫댓글 김대영님이 마컨피해 안 당하신지 일주일 되셨답니다. 축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