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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일때면 생각나는 이들이 있습니다..
5평남짓 지하 단칸방에서
8살짜리 동생과 라면으로 끼니를 떼우고 있을
초등학교 4학년.. 10살배기 소년가장..
거동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겨우 3천원 벌이도 아니되는 신문과 병을 주워
초등학교 손주에게 준비물 살돈 천원을 주면서
오늘 저녁에 먹을 끼니 걱정을 하고 계실 어르신..
차디찬 한 겨울..
연탄 살 돈도 없어..
이불 겹겹히 두루고도 추위를 견디지 못해
양말도 신고.. 잠바를 입고..
냉방에서 기나긴 겨울밤을 지새고 있을 소녀가장..
가족끼리 손잡고
돼지갈비 먹으러 가는 모습 볼때면..
돼지갈비집 창가 언저리에서
그 한점.. 얼마되지 아니하는..
돈 이만원만 있으면 배불리 먹을 수 있을..
그 돼지갈비 먹어보는게 소원인.. 조손가정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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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진정..
나보다 못한 이들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리 추위 걱정 아니하고
편히 잠잘곳이 있음이 부끄러워지고..
이리 끼니 걱정 아니하고
배불리 먹을거리가 있음이 부끄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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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보면
돈 이만원.. 삼만원..
헛되이 쓰게 되는 경우도 참으로 많을진데..
그들을 생각하면..
그 돈이 얼마나 귀중하고 소중한 돈인지..
참으로 부끄러워지는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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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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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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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카페지기 박강성입니다..
2006년 12월 29일..
어려운분들에게 내 가진것 조금 나누고자 <사랑의천사클럽>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울카페!!
혼자로 시작한 울카페가 한분한분 마음을 이어 그리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카페개설한지 불과 12개월 남짓된 현재..
가입해 주신 천사님 650명이 활동하는 나눔(봉사)카페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것이 지난 12개월동안 사랑의천사클럽을 사랑해 주신
천사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이겠지요..
앞으로도 열과 성의를 다해..
가족같은 카페
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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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천사클럽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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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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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번째> 보화보육원 방문
2월.. <두번째> 보화보육원 방문
4월.. <세번째> 파주보육원 방문, <네번째> 파주보육원 방문
5월.. <다섯번째> 사랑의나들이, <여섯번째> 점심식사나눔
6월.. <일곱번째> 사랑의연탄배달
<여덟번째> 농촌일손돕기(모내기), <아홉번째> 사랑의나들이
7월.. <열번째> 사랑의나들이, <열한번째> 사랑의연탄배달
8월.. <열두번째> 사랑의나들이, <열세번째> 썸머정모
<열네번째> 사랑의나들이
9월.. <열다섯번째> 사랑의연탄배달
<열여섯번째> 사랑의나들이
10월.. <열일곱번째> 농촌일손돕기(밤따러가기), <열여덟번째> 사랑의연탄배달
<열아홉번째> 사랑의나들이, <스무번째> 사랑의도시락
11월.. <21번째> 사랑의연탄배달, <22번째> 사랑의도시락,도배
<23번째> 사랑의공부방, <24번째> 사랑의나들이, <25번째> 사랑의연탄배달
12월.. <26번째> 사랑의김장김치담그기, <27번째> 사랑의도시락,도배
<28번째> 사랑의연탄배달, <29번째> 사랑의공부방
<30번째> 사랑의나들이, <31번째> 사랑의연탄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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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엔젤클럽> 천사님들.. .. <우리마음나누러가요>(공지방)에는 나눔공지와 일반공지가 혼재되어.. 다소 일정 나눔을 보기가 다소 어려운듯 하여.. 울카페의 2007년 월 나눔을 정리해 보았네요.. 새내기천사님들께서 좀 더 쉬이 울카페의 나눔프로그램을 인지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향후 진행되는 나눔은 계속 올리도록 할께요.. 천사님들.. 사랑해요 히.. ..
그래.. 전국구의 실천은 비야가 아닌가 싶네 앞으로도 열정적인 비야 모습.. 기대할랍니다..
와 많이도 활동하셨구나...그 많은 나눔에 반의 반의 반도 참석을 못하다니..이런...이런..
.... 이제 앞으로 프리의 왕성한 활동 기대할께.. 형이 프리에게 넘 부담주나.. 히....
사랑은 덜어낼 수록 더욱 많이 생기는 샘물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성님의 열정을 닮아가는 제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 화수분천사님.... 전 아직도 부족함이 참으로 많습니다.. 도리어 천사님께서 옆에서 많이 가르쳐 주시고 도와주셔야 하겠지요.. 천사님의 동행이.. 저에겐 참으로 큰힘이 됩니다.. ..
" 사랑은 덜어낼수록 더욱 많이 생기는 샘물같다...".. 이쁜말이네요.. 자주뵈요.... ..
<엔젤클럽 >.. 발자취를 보며.. 가슴이 뭉클해져 옵니다.. 강성오빠와의 인연으로.. 용기내어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처음 시작한 나눔.. 그리고 몇분의 천사님들이 처음 동행한 감동적이었던 나눔시간(제겐 잊지못할..5월에 가진 다섯번째 나눔).. 지금의 나.. 처음 가졌던 그 마음을 혹시나 잊어버릴까.. 틈틈히 지나온 사진과..글을 보며 생각해보곤 했었는데.. 이렇게 올려놓으시니 요.. ..강성오빠가 카페를 개설하고.. 사비로 나눔을 진행하시면서.. 천사님들의 관심과 동행을 바랬었지만.. 쉽지않았던 나날들.. 동행은했지만 서툴러 어색해하고 조바심나던 그때의 그시간들이 다시 떠오르네요.... ..
" 카페와 뜻이맞으신 천사님들이시라면.. 몇분이라도 괜찮으시다며.." 나눔.. 그 자체만으로 정성을 들이고..행복해 하시던 강성오빠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아이들을 보는 그 고우신 마음.. 아름다운 모습을 닮아가고 싶었지요.. (너무 큰 욕심인가....).. 지금까지 카페와 함께할 수 있게.. 믿고.. 이끌어주신 강성오빠께 감사드리며.. 카페의 역사가 이어지는 만큼.. 저의 작은 마음나눔이 도움이 된다면 함께할꺼라 다짐해봅니다.... .. 같은 마음으로 언제나 사랑나눔하는 우리 천사님들과의 만남두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앞으로의 진행소식두 기대되네요.. 모두모두 .. 입니다.... ..
.... 처음두 그러했고.. 지금도 그러하듯.. 거창히 무언가를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님을 잘 알기에.. 내가 처한 시간에 맞쳐.. 내가 처한 상황에 맞쳐.. 그리 작게 나눔을 앞으로도 진행하고자 해.. 나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아마도 각자의 상황이 전문적인 나눔(봉사)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아마도 더 그러하겠지.. 다만.. 자기의 시간을 쪼개어.. 준비하는만큼.. 우리모두 서로서로 격려하며.. 고운눈으로 보아주면 더 좋을듯 하다는 생각을 하네.. 나눔을 하면.. 나눔만을 바라보고.. 그 주위의 것은 되돌아보지 말며.. 그리 고이 바라보아주는 모습.. 진정 오빠가 바라는 모습이야..
.... 제비동상.. 첫번째 나눔부터 지금까지.. 어려운시간 쪼개어 동행해주며 큰힘이 되어준 그 고마움을 새 이리 글로 전하게되어 도리어 많이 미안해지네.. 동생과 함께 나눔의 시간을 보낸것이 벌써 8개월이 넘어서네.. 그동안 참 애써주고 수고해줘서 넘 고마워.. 앞으로도.. 처음에 가졌던 그 설레던 마음.. 조심스레 혹여.. 아이들에게 실수하지나 않을지.. 잘할수 있을지.. 가졌던 그 마음으로 우리 나눔을 이어갔으면 좋겠어.. 첫마음.. 아마 그 마음을 잃어버리게 되면.. 더 고운나눔을 할수 없는 것이겠지.. 앞으로도 첫마음을 잊지말며.. 나눔만을 바라보고 서로 곱게 보아주는 우리가 되자.. 고마워 ..
여러모로 애쓰고, 애정담긴 활동사 보니 가슴이 짠해지는군요..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바로 지금, 여기에" 가 가장 중요하다는 걸, 살아가면서 놓쳐버린 부분이더군요..모든분들이랑 이쁜맘으로 함께 더불어 가도록 노력해볼 생각입니다.
언니.. 너무좋아요.... ..
.... 상록수누나 저 또한 이글을 올리며.. 마음이 그리 뭉클했었답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 라는 성경말씀처럼.. 아직은 서툴고 어눌한 부분이 많겠지만.. 앞으로 더 나아지거란 희망을 가져보며.. 늘 뒤에서.. 보여주시는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 다시한번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래오래 함께.. 고운동행.. .. 을 소망해 봅니다.. ..
아름다움을..
............ 함께 만들어 가요 .... ..
이곳에 모이신 천사님들은 정말 천사시네요^^
14의사랑님.. 남겨둔 흔적 이쁘십니다 .... ..
.... 10월 2일3일.. 농촌일손돕기 밤따러가기 나눔프로그램까지 수정해서 올렸어요.. 이리 저희의 나눔 발자취를 수정하면서 느낌이 참으로 새롭게 가슴에 와닿네요.. 천사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
정말.. 잘 하셨네요.. 우리 천사님들 사진.. 너무 이뻐요 .... ..
같이 동참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마음은원이로대 이곳은 부산 입니다 마음으로나마 기도하며 열심히 응원 합니다 님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임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겨울 방학이 되면 한번 동참 할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네.. 서러움 천사님.. 천사님의 남기신 말씀.. 너무 좋네요.. 겨울엔 꼭 뵈요 .... ..
.... 11월 사랑의공부방나눔까지 지나온 발자취를 수정하였네요.. 11월에는 새로이 시작한 나눔이 2가지가 있었죠.. 사랑의도시락,도배나눔.. 사랑의공부방나눔.. 처음 나눔을 시작하던 그때의 설레임과 걱정으로 진행한 나눔.. 다소 천사님들의 동행이 적어.. 마음이 걱정도 많이 했지만.. 동행하신 천사님들과 저녁 늦게까지.. 잘 마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천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동행.. 부탁드립니다....
참 좋은 일들을 하십니다...존경의 박수를....마음은 있어도 행동으로 행하기가 쉽지않은데......감사드립니다.....
.... 밥푸는남자천사님..워요.. 보내주신 후원금.. 귀히.. 감사히.. 잘 쓰도록 할께요.. 고마워요.. 시간 허락되시면.. 꼭 함께 동행하시어.. 함께 나눔을 했으면 하네요.. 보내주신 격려.. 마음.. 고이 간직하여.. 더 겸손히.. 준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
카페짱!....이곳에 올린것만도 저리 많지만, 난 짱이 오래전부터 소리없이 행해 온 일들을 안다오....내 플래닛에 방문해줘 이리 인연을 다시 맺게 된 것에 감사 한다오.... 박강성! 진짜 멋진 삶을 살아가는 짱이야!!
.... 천사님들.... 27년에 이어.. 28년.. 울카페의 발자취를 이어.. 남겨 봅니다....... 천사님들의 응원.. 격려.. 한마디.. 한마디.. 큰 힘이 되네요....... 천사님들.. 해요 ..
저의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감사히 함께 하고 싶습니다....^^
천사님의 작은 힘이 함께 모여서 큰 사랑을 나눌수 있답니다...
지기님...죄송해요♥감사해요♥존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