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천사클럽 발자취.. 2008 상반기..)

[박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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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일때면 생각나는 이들이 있습니다..

5평남짓 지하 단칸방에서
8살짜리 동생과 라면으로 끼니를 떼우고 있을
초등학교 4학년.. 10살배기 소년가장..

거동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겨우 3천원 벌이도 아니되는 신문과 병을 주워
초등학교 손주에게 준비물 살돈 천원을 주면서
오늘 저녁에 먹을 끼니 걱정을 하고 계실 어르신..

차디찬 한 겨울..
연탄 살 돈도 없어..
이불 겹겹히 두루고도 추위를 견디지 못해
양말도 신고.. 잠바를 입고..
냉방에서 기나긴 겨울밤을 지새고 있을 소녀가장..

가족끼리 손잡고
돼지갈비 먹으러 가는 모습 볼때면..
돼지갈비집 창가 언저리에서
그 한점.. 얼마되지 아니하는..
돈 이만원만 있으면 배불리 먹을 수 있을..
그 돼지갈비 먹어보는게 소원인.. 조손가정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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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진정..
나보다 못한 이들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리 추위 걱정 아니하고
편히 잠잘곳이 있음이 부끄러워지고..

이리 끼니 걱정 아니하고
배불리 먹을거리가 있음이 부끄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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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보면
돈 이만원.. 삼만원..
헛되이 쓰게 되는 경우도 참으로 많을진데..

그들을 생각하면..
그 돈이 얼마나 귀중하고 소중한 돈인지..
참으로 부끄러워지는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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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엔젤클럽 ㅡ

천사님들.. ..

안녕하셔요.. 카페지기 박강성입니다..

2006년 12월 29일..
어려운분들에게 내 가진것 조금 나누고자 <사랑의천사클럽>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울카페!!
혼자로 시작한 울카페가 한분한분 마음을 이어 그리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카페개설된지 벌써 1년하고도 3개월 남짓된 현재..
가입해 주신 천사님 900명이 활동하는 나눔(봉사)카페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것이 지난 시간동안 사랑의천사클럽을 사랑해 주신

천사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이겠지요..

앞으로도 열과 성의를 다해..

한식구같은.. 한가족같은 카페 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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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천사클럽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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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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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32번째> 사랑의연탄배달   6일.. <33번째> 사랑의공부방

12일.. <34번째> 사랑의도배,도시락   13일.. <35번째> 가을이의연탄배달

20일.. <36번째> 사랑의나들이   27일.. <37번째> 가을이의연탄배달

2월...

2일.. <38번째> 사랑의도배,도시락   3일.. <39번째> 사랑의공부방

9일.. <40번째> 사랑의헌혈   16일.. <41번째> 사랑의영아원

17일.. 故 가을천사님 성묘   24일.. <42번째> 가을이의연탄배달

3월...

2일.. <43번째> 사랑의공부방   8일.. <44번째> 사랑의도시락

 23일.. <45번째> 사랑의영아원    30일.. <46번째> 가을이의연탄배달

4월...

6일.. <47번째> 사랑의공부방   12일.. <48번째> 사랑의도시락

 20일.. <49번째> 가을이의연탄배달    27일.. <50번째> 사랑의영아원

5월...

3일-4일.. <51번째> 농촌일손돕기   5일.. <52번째> 사랑의공부방   10일.. <53번째> 사랑의도시락

18일.. <54번째> 가을이의연탄배달   25일.. <55번째> 사랑의영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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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성]

.... 엔젤클럽.. 천사님들 하셔요.. 다가온.. 2008년 쥐의해... 무자년에도.. 저를 비롯하여.. 전 임원진들은.. 초심을 잃지 아니하는 겸손함으로.. 2008년도에도 더 준비하며..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천사님들 앞에 다짐해 봅니다.. 서로가 작은안부를 잊지 아니하는.. 서로가 작은수고로움을 잊지 아니하는.. 서로가 작은감사로움을 잊지 아니하는.. 서로가 작은챙김을 잊지 아니하는... 서로가 작은섬김을 잊지 아니하는... - 가족같은카페 - 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강성]

.... 2008년.. 올해도.. 사랑의천사클럽 발자취가.. 한칸한칸..... 곱게... 채워지는... 모습을 꿈꾸며.......... 천사님들.. 눈물이 흐를만큼... 사랑합니다.... ..

[▶◀제비꽃그리움]

강성오빠.. 바쁘신데.. 이쁘게 정리하시느라.. 애쓰셨네요 28년 나눔두.. 예쁘게.. 하나하나 담아두면.. 참.... 행복할 듯 해요 .... 수고로우 셨겠지만.. 다시 만들어 놓으니.. 좋아요

[갱~♡]

항상 함께 하지 못해 럽지만.... 마음만으로도 함께하겠습니다 여러 천사님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젤리]

2008년 사랑의 천사클럽....작은 사랑이라도 소중히 귀히 여겨서 많은 사랑 베풀어 주시길 바랍니다.. 앞에서 열심히 이끌어주시는 강성오빠를 중심으로 뒤에서 힘을 모아 열심히 따르겠습니다.. 사랑의 천사클럽...모든 천사님들...사랑합니다

[선한향기]

제가 받은 만큼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던 마음이 컸는데.. 솔직히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인지 벌써 10여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다 알게된 사랑의 천사 클럽... 지금 현재는 나눔에 참여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가득하지만 앞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작은 사랑도 소중히 여길수 있는 그런 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천사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박강성]

.... 다.. 들... 이... 뿌.... 다.... ..

[박강성]

.... 오늘.. 2월 발자취를 수정하여.. 나눔을 추가해 올리면서.. 왜이리.. 마음에서 눈물이 나는지.... 한칸한칸.. 채워져 가는 밑그림처럼... 저희들의 마음이.. 그리 완성되는 그날까지.. 처음의 그 마음.. 변치 아니하며.. 그리 해 나가리라.. 다시한번 다짐해 봅니다... 천사님들께서.. 남겨주신 댓글도 다시한번.. 마음에 담아보네요... 우리.. 카페에 처음 가입해서.. 나눔동행전날.. 가슴 설레이며.. 잠을 설쳤던.. 그때의 모습.... 우리의 마음... 잃어버리지 말고.. 오래오래 함께해요.....

[홀로사랑]

가슴아픈 글이네요...........모두에게 희망의 빛이 오길 빌면서........... 그들의 행복이 빨리 왔으면 빕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박강성]

.... 이리.. 카페지기의 글밑에... 마음한줄 남기시는.. 섬세한 배려심.. 참 이뿌시네요.. ..

[제비꽃그리움]

홀로사랑천사님의.. 따뜻한 마음.. 이뻐요

[그린내]

허영되게 살아온것 같아 왠지 죄스런 마음이 생기네여.....모든 분들이 웃으며 살수 있는 그 날이 오길 기원해봅니다....

[젤리]

세상을 살다보면 힘든일...괴로운일들이 많이 있지만...웃으면서 행복하게 살아볼만한 아주 작은 이유가 있듯이....우리함께 사랑도 나누어 주면서 그리 웃으면서 살아가요..

[박강성]

.... 그린내천사님.. 그 마음이.. 이뻐요.. ..

[제비꽃그리움]

오래오래.. 이쁜 마음나눔해요 .............워요 ... ..

[디바]

소중한발자취 총총총 따라다니며 보고 느끼고 배우고...감사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