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대회 유초부 준 결승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하이스틱에 눈을 블레이드에 맞아서 눈 가가 찍어지고 실핏줄이 터져서 눈동자가 빨게졌습니다
시퍼런 멍이 눈 전채를 퍼렇게 만들었습니다
조금만 앞부분 으로 맞았다면 실명이 될 뻔한 아찔한 순간이 였습니다
심판은 너무도 준비가 덜 된것같습니다
이렇게 좁은 경기장에서 경기를 할때는 심판은 파울에 ㄷㅐ해서 누누이 강조해 주었어야 하는데...
파울을 전혀 불지않고 과한 몸싸움과 스틱파울등이 이루어져도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유초부는 경기중에 "스틱들지마. 밀지말고" 하는 소리를 지속적으로 심판은 해줘하는데
참 아쉬운 대회였습니다
첫댓글 협회에서도 각 경기장 종별 심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규칙적용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주의를 실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유초부 경기장에서 이런 부상이 발행하게 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부상소식을 접하고 바로 현장의 응급처치선생님과 함께 119로 연락하여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조치하였고 갑작스런 부상에 가슴 졸이신 어머님과 해당 학생에게는 대회운영을 하는 입장에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앞으로 협회에서는 대회 심판들에게 사고예방 교육을 철저히 하여 경기 중 일어날 수 있는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애써주신 사무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참가는 하지 않았지만 유초부 학생들의 스틱이 약간 길어보이는군요. 유초부 아이들은 스틱 길이 제한을 두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