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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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지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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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곳에서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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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근처에 있는 한인성당에 나가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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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에도 참여해서 주일미사 때엔 행복하게 성가도 부르고 있지요.. ^^ (재밌어요..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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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미사가 끝나면, 어르신들이 준비해주시는 맛있는 점심(한국음식)을 먹어요. 이곳 미국에서는 한국 음식 먹기가 쉽지는 않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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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그 맛또한 꿀맛이지요.. ^^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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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도 주일학교가 있는데, "한글학교"라고 부르지요. 점심 식사후 그룹을 지어서 한글을 배워요. 보통 나이별로 나눠지지요. 한글을 가르치긴 하지만, 그 안에서 교리도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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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주로 교포분들의 자제분들이 한글학교에 참여하지요. 아이들 또한 귀엽고 밝아요. 아이들, 청소년들 볼 때마다 우리 사직동 생각도 많이 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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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정말 즐겁고, 소중한 추억들이었지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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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가을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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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조금 북쪽에 위치해 있어서,, 겨울이 좀 더 빨리찾아온다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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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츄. 히히. 다들 건강관리들 잘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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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밝혔듯이, 새로운 카페지기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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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먼곳에 있어서 관리가 소홀한지라.. 점점 카페가 쇠약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죄송스럽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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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주일학교 선생님, 학생여러분.. 잘 상의하셔서 저한테 꼭 메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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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러면? 음.. 누굴 콕 찍어야 될 상황이 올때까지 기다려야 될까요? 아쿠.. help me,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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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주님 사랑안에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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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에서, 좌겸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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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좌겸쌤^^많이 즐거워보이세요-ㅋ너무너무 오랜만이네요.....건강하시구요 보고싶어요 언제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