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은 백두대간종주코스 지도에는 표시되지만 웬만한 지도에 표시되지않는다. 영취산(1075.6m)은 백두 대간에서 금남호남정맥 분기
점으로 함양의 진산인 백운산에서 백두대간이 육십령으로 북상하는 도중에 거치는 산이다. 영취산 정상에는 정상표지목이 있고 사위 조망
은 북으로 남덕유산이, 서쪽으로 장안산이, 남으로 백운산이 조망된다.
영취산은 신령령(靈), 독수리취(鷲)를 쓰고 있다. 영취산은 고대 인도 마갈타국(摩竭陀國)의 왕사성(王舍城)의 북동쪽에 있는 산으로서 석
가가 이곳에서 법화경과 무량수경(無量壽經)을 설법했다고 한다. 영취산를 준말로 영산, 또는 취산으로 부르고 있는데, 그 뜻은 산세가
'빼어나다', '신묘하다', 신령스럽다'는 뜻으로서 산줄기와 물줄기의 요충지로서의 걸맞는 이름이라 할 수 있다.
장수군청의 관광안내에나 그외 일부에서는 장안산을 일명 영취산이라 표시하고 있는데 장안산과 영취산은 동일산이 아니고 다른 산이
다.
* 날짜 : 6월 16일
* 장소 : 함양 영취산 (부전계곡)
* 출발장소: 운암동 현대 아파트 정문
* 출발시간 : 오전 8시
* 회비 : 30.000 원
* 산행거리 및 시간 : 약8km . 5시간
* 산행코스 : 무령고개-덕운봉 (점심)-헬기장-
용소(물놀이) -상부전 주차장
* 집결시간: 오후 3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