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끝에 장맛비가 내려 대지가 서늘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일상이 무너지고 詩會 또한 정상 운영이 어렵습니다만, 회원님들 강건하고 개인위생, 생활 수칙 잘 지켜 자기 발전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할 분은 이화인(李和仁) 시인입니다. 시인님은 1951년생으로 전북대학교와 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2003년 〈현대시문학〉을 통해 등단하여 시집 네 권과 수필집 한 권을 펴낸 중견시인입니다. 경력으로 '임화문학상'(2005), '현대시문학상'(2009), '제주4.3기념일작사상'(2013), '전국禪詩공모' 수상(2019) 등 화려합니다. 이번에 우리詩와 인연이 되어 회원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시인님의 〈회원가입신청서〉가 접수되어 이사회를 통과, 정식 회원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시인님의 입회를 환영하는 바이며, 앞으로 좋은 글로 우리詩를 빛내주시고, 또한 회원님들께서 한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0. 6. 24.
우리시회 임채우
첫댓글 환영합니다, 이화인 시인님!
알찬 작품을 많이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시 회원 되심을 축하합니다.
여기서 또 얼굴 자주 마주하기를 기대합니다.
환영합니다. 이화인 시인님!
늘 건승 건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