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詩의 큰 어른이신 임보 교수님께서 두 권의 시선집 포함 스물다섯 번째 시집을 도서출판 <움>에서 발간했습니다. 머리의 말에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의 노작을 생산된 순서대로 묶었다고 합니다. 주지하다시피 교수님의 시 세계는 평생 시의 운율 문제와 쉬운 시 쓰기, 재미있는 시 운동을 펼치고 있는 분입니다. 거기다 ‘청산무’로 상징되는 유장한 리듬 속에 생명 사상과 얽매이지 않은 풍류가 삶속에 저절로 녹아 있습니다. 그러기에 교수님은 오늘날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시인 중의 한 분입니다.
시집 발간을 축하드리며, 우리詩 회원님들에게 꼭 일독하시길 권합니다.
첫댓글
다시 선생님의 그 은근한 낭창의 운율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임보 시집 『청산무』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졸시집 <청산무>를 아름답게 엮어 주신 <움>출판사와 출간 소식을 정겹게 엮어 안내해 주신 임채우 우리시회 이사장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교수님^^ 코로나 때문에 출간식도 못하시나 봅니다.
몇 사람 모여서 점심으로 때웠습니다.
임보 교수님
[청산무]!! 25번째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오늘처럼 건강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