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온라인만으로는 혼자 꾸준히 해나갈 자신이 없어서
오프라인으로 직접 만나뵙고 과외처럼 수업받는데
효과 너무 좋습니다.
시중의 늬앙스 관련된 책들은 초보에게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늬앙스 설명은
초보가 가장 빠르게 입을 틀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왜냐면 입으로 말이 안 나오는 이유 중 하나가
어떻게 말해야 되는지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라서입니다.
앤더슨 영어로 수없이 많은 표현 중에서 어떤 것을 골라써야 될지를
한국말로 체화시킬 수 있다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혹자는 영어는 영어로 받아들여야 된다고 주장할지 모르겠지만
그럼 그 끝도 없는 영어의 바다에서 헤매게 됩니다.
반면에, 내가 구사할 수 있는 모든 한국어를 영어로 손쉽게 바꿀 수 있는 그 늬앙스 차이들을 수용한다면
이미 내가 원어민인 한국어라는 완벽한 도구를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단기간에 영어를 입밖으로 낼 수 있게 되고
그걸 자주 반복하다보면 의식 -> 무의식으로 바뀌어서
어차피 한국어로도 영어를 체화시킬 수 있게 됩니다.
저는 교재를 보고 선생님의 장인정신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해외에 나가기 전에 선생님에게 빨리 배워야 겠다고 마음 먹고
바쁜 선생님에게 졸라서 계속 오프라인 과외를 받고 있습니다.
15년 동안 영어에 관심을 뒀지만 게을러서 실력이 별로 늘지 않았던 저의 결론은
앤더슨 영어가 가장 빠른 지름길 중 하나라는 것입니다.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첫댓글 장문의 수업후기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수업은 진짜 쉽고 이해하기가 편해요.
댓글보니 예전 생각에 오프강의 다시 가고 싶네요. 강의 정말 최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