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소마 에센셜 코스를 주관하고 참석한 후에 나한테 일어난 이야기(2019.1.14.)
나는 이틀에 걸친 작은 규모의 오라소마 에센셜 코스를 주관하고,
그리고 참석한 후에 약간 지쳐 있습니다.
오라소마와 함께한 인연은 거의 15년에 걸친 고단한 여정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그러하듯이 오라소마를 만나고 함께 한 인연은 필연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치 한국의 운명이 남북의 갈등으로, 동서의 갈등으로 고단하듯이,
한국 내의 오라소마 네트워크의 갈등도 지금껏 여전히 존재하고.....
그 현장을 체험한 사람으로 내 여정 또한 매우 고단하고 지금도 고단합니다.
나는 단연코,
한국의 남북 갈등이 해결되면 세계의 갈등은 종지부를 찍게 된다고 말하고싶습니다.
그 근거는 그것이 이치(理致)이기 때문입니다.
거듭 말하지만 ‘始於艮 終於艮’이란 말이 있습니다.
인류 역사의 이른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라는 현생인류의 역사는
이 동북간방(東北艮方) 한반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시작한 공간이 이곳이기 때문에 완성의 마치는 공간도 이곳입니다.
현생인류는 이곳에서 종말을 고하고
새시대(NewAeon) 새로운 인간(NewMan)의 탄생도 이곳 한반도로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이것이 천지의 도리(道理)입니다.
소강절(邵康節)의 우주 일년 이야기에 의하면 현생인류는 하도 낙서의 봄 여름철이 지나고 정역의 가을 운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낙서의 천지비(天地丕卦)가 우주 가을의 지천태괘(地天泰卦)로 온전히 천지판(天地板)이 바뀌었습니다.
지금이 그러한 때이고 그러한 천지 개벽의 중심에 동북 간방 조선(朝鮮)이 있고, 한(韓)민족이 있습니다.
이것이 한반도의 운명이고 조선민족의 천명(天命)입니다.
내가 이런 고단한 오라소마의 여정을 놓지 않고 마지막까지 붙들고 있는 것은
오라소마가 ‘새로운 시대(NewAeon)’의 도래와 ‘새로운 인간(NewMan)’을 탄생을 예고하고
지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라소마의 시작은 1983년 Vicky Wall이라는 영능력자인 여성이 맹인이 되면서
천상의 '대백색형제단(The Great White Brotherhood)’으로부터 빛깔을 내려받음으로써
기원되었습니다.
현대 양자 물리학이 밝혀낸 사실은 무릇 존재하는 것은 파동일 뿐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 파동은 그 안에 의식과 에너지를 담고 있고, 그 의식의 파동의 종류에 따라 칼라를 띤다
따라서 ‘칼라는 그 자체로 말한다’(Colour speaks itself.)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리소마는 이처럼 우리의 집단의식을 하늘로부터 받아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칼라로서 turquoise, coral, magenta, olive 칼라를
보병궁 시대의 도래와 함께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이처럼 빛깔은 이 새로운 시대의 어떤 의식과 에너지가 필요한 것임을 우리에게 안내하고 있고, 새로운 시대의 신인류의 의식의 깨어남을 위하여 어떠한 의식과 에너지가 필요한 지에 대하여 그 비밀을 계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후천 개벽과 관련된 한반도 운명과 그 시작을 천명같이 감지하고 있는 저로서는 오라소마가 후천 개벽의 구체적인 의식의 내용을 칼라로써 잘 예시하고 있기 때문에 오라소마와 함께한 여정이 비록 힘들고 고단하지만 끝내 함께할 것입니다.
새시대의 도래와 함께 오라소마는 대천사의 의식과 에너지를 시리즈로 계속 내놓고 있습니다.
이것은 새시대 새인류를 위하여 전 우주가 동원되고 있음을 분명히 시사하고 있는 증거입니다.
나는 지금 때가 되어 마치 비밀리에 둔궤(屯匱)에 담겨 숨겨져 있던 후천개벽과 관련된 한반도의 운명과 한민족의 역사적 사명이 하나하나 그 실체가 자연스럽게 드러나고 있다고 감지하고 있습니다.
‘오라소마, 후천개벽 (後天開闢), 한민족과 한반도, 그리고 나’가 한통으로 묶여져 운명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개벽의 소식은 실로 우주의 놀라운 복음(Good News)이지만 그것을 전달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형국입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이 소식을 팔아먹는 난법(亂法)이 횡행했었고,
지금도 여전히 그 난법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난법과의 전쟁이 저에게 예고되어 있습니다.
아무튼, 후천 개벽의 복음을 전하는 뉴 메신저로서의 사명을 오라소마와 함께 진행할 것입니다.
나는 내 의지의 일환으로 새롭게 탄생된 오라소마 에센셜 코스(Aura-Soma Essencial Course)를 작은 규모이지만 주관하고 그리고 학생으로 참석했습니다.
오라소마를 새롭게 시작하는 저에게 전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후배 오라소마 티처 김동희님에게 감사와 찬사를 다시 한번 보냅니다.
그리고 저에 대한 지원과 찬사에는 면구스럽기만 합니다.
코스를 함께 한 님들에게 대해서는 앞으로 같이할 빛의 사명자로서 도반이라 생각하니 모두들 저에게는 든든하고 소중하게 느낍니다.
한분한분 인사는 별도로 하겠습니다.
참으로 여러분이 있어 저는 참 좋습니다.
지리산 자락에서.....
구준림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