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 증상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허리디스크는 보통 허리통증뿐 아니라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데요,
보통 허리디스크에는 허리만 아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허리와 함께 엉덩이나 다리까지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환자에 따라 허리 통증이 심하기도 하고 다리의 통증이 심하기도 하지만 대개는 허리보다는 다리나 엉치통증이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통증을 느끼는 이유는 디스크의 신경이 눌리는 위치에 따라 달라지기때문인데요 신경은 전깃줄과 같아서 한쪽 신경이 디스크에 심하게 눌리게되면 전기가 통하듯이 그 신경과 연결된 엉덩이나 다리, 발가락 종아리까지 저리고 시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허리디스크는 스스로 집에서 진단해볼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허리통증을 느껴왔다면
자가진단법을 이용해 자신의 허리상태를 테스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리 길이를 재어 본다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양쪽 다리 길이를 재었을 때 어느 한쪽 다리가 짧다면 골반이 비뚤어졌거나
척추가 불안정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리를 꼬는 자세나 비뚤게 놓는 등 자세가 나쁘면 정확한 측정이 불가하니
반드시 똑바로 누운상태에서 다리길이를 재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지발가락으로 걸어본다
발레를 하듯이 까치발로 서서 엄지발가락으로만 걸어보는 것인데요
이때 통증이 있거나 뒤뚱거리며 잘 참지못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똑바로 서서 발 뒤꿈치로 걷는다
바른자세로 서서 발뒤꿈치로 걸어봅니다. 걷기 힘들거나 통증이 있다면 정밀한 허리디스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눌러본다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양쪽 엄지발가락에 힘을줘 바르게 세웁니다.
그런 후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눌러보고 한쪽 엄지발가락에 힘이 없다면 그쪽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 증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