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허리디스크의 원인이 되는 나쁜자세?
허리디스크는 요즘 나이가 든 사람뿐만 아니라 젊은 연령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느덧 허리디스크는 나이를 상관하지 않고 나타나는 질병이되었는데요
허리디스크가 나이를 불문하고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가장 큰 원인은 나쁜 자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장시간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이나 청소년들은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고 앉거나 엎드려서 잠을 청하는 경우, 의자와 몸이 맞지 않아 생기는 삐뚤어진 자세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오랜시간 의자에 앉아있어야 할 경우 중간에 한번씩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의자의 높이는 자신의 다리와 키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의자에 앉아있을 때
바른 자세로는 등을 꼿꼿히 세우고 엉덩이를 쭉 뺀후 등받이에 등을 받치는 자세가 가장 바른 자세입니다.
이 외에도 운전을 하거나 쪼그리고 앉아 빨래를 하는 자세, 소파나 의자에 비스듬하거나 구부정하게 앉기
엎드려서 책이나 TV보기 등 우리가 생활하면서 무의식적으로 했던 자세들이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는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디스크는 허리뼈 사이사이에서 몸의 중력과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지대인데요,
디스크는 허리에 가해지는 힘을 분산, 흡수하는 역할을 해 척추가 본래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디스크는 전후좌우로 튼튼한 인대조직이 둘러싸여있는데요 따라서 쉽게 밀려나오지 않게되는데 이 디스크가 만약 밀려나오게 되면
허리통증이 유발되면서 허리디스크가 발병하게 되는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충격에 의해 허리디스크가 나타날 수 있지만 오랜기간 동안 나쁜 자세로 인해 디스크가 망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허리디스크가 생활습관병이라는 별칭이 붙는 것도 바로 이때문입니다.
허리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좋은 자세를 피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 틈틈히 스트레칭을 해주어 뭉친 허리근육과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