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이야말로 이스라엘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이스라엘은 이란을 폭격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란이 이스라엘이 예측하는 레드라인에 빠르게 접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정보가 불확실하다면, (파악하기 힘든)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릴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하늘이 가장 맑은 여름이나 초가을이 공격을 위한 가장 최적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이스라엘은 시리아에 도착한 것으로 보이는 S-300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파괴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약 5,000명에 달하는 헤즈볼라 병사들이 현재 (아사드 대통령을 돕기 위해) 시리아에서 교전하고 있다. 이렇게 모여 있을 때, 공격한다면 보다 쉽게 궤멸시킬 수 있을 것이다. 더구나 그들은 중무장한 상태도 아니다. 그들의 미사일은 레바논에 남겨져 있다.
이스라엘은 시리아로부터 감지된 위협으로 인해 총동원령을 내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상 공격을 통해 레바논에 남겨 놓은 (헤즈볼라의) 미사일을 공격할 수 있을 것이다. 레바논의 정권 관계자가 포함된 수니파들은, 이스라엘이 (정적인) 헤즈볼라 문제를 해결하도록 길을 내어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되면, 이스라엘이 동으로 진격해서 헤즈볼라 군대를 궤멸시킬 수 있을 것이다.
카타르와 터키의 이익에 부합됨으로 하마스도 침묵을 지킬 것이다. 카타르와 터키는 아사드 정권을 붕괴시키려는 저들의 노력에 도움이 될 헤즈볼라가 궤멸되는 것을 기쁜 마음으로 지켜볼 것이다. 이는 오바마도 기뻐할 일이다. 그 때문에 미국의 압력도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는데 방해가 되는 헤즈볼라를 제거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사우디 아라비아와 카타르도 여기에 지지를 보낼 것이다.
기사원문>> There Are Many Reasons to Expect a War this Summer
이란 타격에 방해가 되며, 아사드 정권을 돕기 위해 시라아에 군사를 보낸 헤즈볼라를 제거하기 위한 전쟁이 조만간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 헤즈볼라 :
신(神)의 당(黨), 이슬람 지하드라고도 한다. 이란 정보기관의 배후 조정을 받는 4,000여 명의 대원을 거느린 중동 최대의 교전단체이면서 레바논의 정당조직이다. 호메이니의 이슬람 원리주의에 영향을 받아 1983년 이슬라믹 아말(Islamic Amal)과 다와 파티(Dawa Patty) 레바논 지구당을 통합하여 결성했고, 활동 본부는 레바논 동부쪽 비카에 있다. 이슬람 공동체로서 전 중동을 통일하기 위해 시아파 이슬람교 이데올로기와 상반되는 개인·국가·민족 등을 대상으로 테러도 한다.
주로 미국인과 미국 자산,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사람을 대상으로 테러를 자행한다. 1983년 10월 23일 베이루트에 있는 미국 해병대 사령부 건물 정면으로 헤즈볼라 자살 특공대가 약 1만 2000파운드의 폭약을 실은 벤츠 트럭을 몰고 돌진하여 미군 241명을 살상하였다. 1992년 3월 17일에는 유사한 방법으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소재 이스라엘 대사관을 침범하여 29명이 죽고 242명이 부상당하였다.
이후 이스라엘과 민간시설 및 민간인에 대해 공격하지 않기로 했으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2000년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한 뒤에는 12명의 의석을 지닌 정당으로 변신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헤즈볼라 [Hezbollah] (두산백과)
* 이스라엘의 반대와 외교적 접촉에도 러시아가 미사일 S-300에 대한 시리아 수출을 강행한 가운데, 중동 전쟁에 대한 러시아의 개입이 구체화되고 있다. 현재 중동의 사태는 시리아의 대통령 아사드와 이란을 지지하는 러시아와, 이들로부터 발생할 직접적인 위협을 사전에 제거하려는 이스라엘과의 대결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계속되는 러시아의 견제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시리아와 이란에 대한 공격을 감행한다면, 러시아는 이스라엘을 칠 명분을 얻게 될 것이다. 에스겔 38장, 39장에서 예언하고 있는 곡과 마곡 전쟁에 대한 윤곽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다.
에스겔 38장과 39장에서 예언하고 있는 곡과 마곡의 전쟁 - 마곡땅(러시아)에 사는 곡(러시아의 지도자)이 바사(이란)를 비롯한 이슬람 여러 국가들과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잔멸하기 위해 벌이는 전쟁이다.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