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수희고록

[오예나]

저는 어리석은 죄인입니다. 재현이 엄마한테 핍박과 가진 고통을 안겨주었고 하나님 예수님한테 용서받을수없는 죄인입니다. 저는 하은수입니다. 재현엄마 오예나를 만나지말해야 할 인연이었는데 저의 어리석음으로 재현엄마가 제게 다가왔을때 뿌리치지 못하고 긴 3년이란 세월동안 남은것이라곤 서로의 상처뿐이라는것이 너무 가슴아프고 제자신이 원망스럽읍니다. 저로 인해 재현엄마 예나가 잘못신앙의길을 가려하고 마음을 상실하고 일반사람들처럼가슴아파하고 잘못된삶을 살아갈까 너무 두렵고 미안할 따름입니다. 저는 압니다. 저로인해 상처받고 미움과분노로 짐승같은저같은놈 증오하며 살아간다해도 저는재현엄마한테 할말없읍니다. 그저 미안할 뿐이고 저를 알았다는것을 더러운 오점으로 생각하고 바람에 스쳐지나가는 인연이라 생각하고 잊어주길 바랄뿐입니다. 한가지 더 재현엄마한테 바라는것은 아들과 신랑을 사랑하며 하나님품안에서 가정에 행복누리며 살아가길 바랄뿐입니다.저는죄인입니다. 부모형제 제자신을 사랑하지못하는 패륜아입니다. 저는 제자신을 잘알기에 죽지못해 사는인생 이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났다는것이 정말 후회스럽고 다시는인간으로 태어나고 싶지 않읍니다. 마흔 일곱의나이 저에게 희망이란 찾아볼수없고 절망속에 살아가야 할 운명인것 같읍니다. 재현엄마 원하는 모든 사람들 천국가서 행복하게 살길 바라고 저는 지옥이 나의 휴식처라 생각하고 그길을 가려 합니다. 죄송합니다. 성전을 더럽히며 하나님 예수님을 섬기며 살고 싶지 않네요. 그저 붙어있는목숨 죽지못해살아가는 쓸모없는인간이라 생각합니다. 재현엄마~예나야인간같지않은 짐승같은놈 너무 미워하지마라. 너에게 잘못한것 주님께서 다 아시고 심판하시리라 본다. 행복하게 잘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