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랑나눔(광주)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스크랩 ☆그냥~ ^^☆ 사진으로 보는 노무현 대통령
별빛(성진) 추천 0 조회 47 12.03.23 17:0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초등학교 시절

작은 누나인 노영옥씨의 결혼식에 온 가족이 모였다.

앞줄 오른쪽 교복 입은 사람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고

바로 뒤는 어머니 이순례여사, 앞줄 왼쪽에서

첫번째 교복 입은 사람이 형 건평씨다 가운데

갓쓴이는 아버지 노관석씨

 

 

고교 3학년 시절

공립 학교인데다 장학금을 받을수 있다고 큰형(영현씨

73년 교통사고로 사망)이 권유해 부산 상고에 입학했다.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가 노무현 대통령이다. 졸업한뒤

어망회사인 삼해공업에 다녔으나 한달 반 만에 사법고시

공부로 방향을  튼다.

 

 

 

1975년 4월

제 17회 사법시험에 고졸 출신으로 유일하게

합격한뒤 사법연수원 시절에 찍은 사진

29세때다. 노전대통령은 시험보러 집을 나서며

부인 권양숙 여사에게 '기자들이 수석합격자

인터뷰하러 올테니 당신도 소감을 준비하라'고

허풍을 쳤다고  회고했다.

 

 

1978년 5월

변호사 노무현은 법무법인 사무실을 차혔다.

가난의 탈출구로만 생각했던 변호사 생활

그러나 '부림사건'에 연루된 운동권 학생들의

변호를 맡으면서 일대 전환기를 맞는다.

인권운동에 눈을 뜬 그의 인생은 이전까지와

전혀 다른 궤도로 굴러간다.

 

 

 

 

 

1990년 1월

3당협당 직후 반(反) 민자당 투쟁의 선봉에

선 노무현 전 대통령은 거리투사로 나섰다.

노태우 정권과 민자당에 반대하는 시민,

학생의 가두시위에 동참한 노무현 전 대통령

'해체 민자당'이라고 쓰여진 어깨띠를 두르고

있다. - 연합뉴스

 

 

1990년 1월

3당합당을 거부하고 자신을 정치에 입문시틴

김영삼 전 대통령과 갈라서면서 노무현 전대통령의

반(反)지역주의 투쟁이 시작되었다.

통일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김영삼 총재가

3당합당에 관해 열설하자 '이의있다'고 외치며

항의하는 모습 - 연합뉴스

 

 

1988년 11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중앙 정치무대의 '스타'로 떠오른건

국회의 5공비리 특위 청문회에서의 활약 때문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을 향해 명패를 집어던진 '초선 노무현'

에게 많은 국민이 박수를 보냈다. 청문회 도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리에서 일어서서 증인석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며 따지고 있다. - 중앙포토

 

1995년 6월

노무현 전 대통령은 민주당 후보로 불모지인 부산시장

선거에 뛰어들었다. 주변에서 '승산이 없다'고 했지만

그는 강행했다. 선거 운동기간중 방송사 주최로 열린

부산시장 후보 토론회에 앞서 무소속 김현옥, 민자당

문정수 , 노무현 전 대통령후보가 악수를 하고있다.

 - 중앙포토

 

 

 

2003년 2월 25일

구름을 뚫고 밝은 햇살이 비추기 시작했다.

제 16대 대통령 취임식에 들어가사며 V자를

만들어 보이는 노무현 전 대통령.

- 국회사진기자단

 

2004년 3월 14일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회를 통과했다

탄핵안 가결로 그는 83일 동안

'식물 대통령이 된다. 그러나 국민은 이후

4월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을 과반 여당으로

만들었다. 탄핵안 처리를 둘러싸고 여야

의원이 뒤엉켜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국회

본회의장 모습

  

 

 

2007년 10월 3일

평양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악수

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전날인

2일 대한민국 국가 원수로서 처음으로

걸어서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땅을

밟았다. 냉전의 마지막 지대를 평화의

지역으로 바꾸자는 메시지였다.

 

"이야 기분좋다" 퇴임첫날 봉하마을로

돌아온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렇게 외쳤다.

그는 '무책임한 생활을 즐겨보고 싶다.' 고

했다. 시민으로서의 자유,

그가 꿈꾼 세상이었다. 자전거에 매단 수레에

손녀를 태우고 마을 주변을 달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엔 미소가 피어올랐다.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2.03.28 02:40

    첫댓글 제가 인생의 모토로 삼는 2분이 계십니다... 한분은 노무현 대통령, 또 한분은 이태석 신부님~ 내 삶이 이분들을 닮을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