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오페라하우스 등반 잠정폐쇄

[버드빅(이두영)]

안녕하십니까

전북연맹 스포츠클라이밍이사 이두영입니다..

그동안 오페라하우스를 사랑해주신 전국의 클라이밍동호인 여러분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클라이밍을 사랑하는 저로써도 씁씁함을 금할길 없습니다...

그동안 전북연맹에서는 오페라하우스에서 클라이밍 동호인 여러분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여러 문제점이 계속 발생하여 부득이한 조치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폐쇄조치 이유

1.마이산 금당사의 등반허가 취소

   그동안 오페라하우스 땅소유주인 금당사측과 저의 연맹측과의 협의하에 등반을 허가해 주었으나

   금당사주지가 바뀜으로 인하여 그동안 묵인시해왔던 조치를 강경하게 바꿔 등반불가를 통보해온 상황입니다..

   너무나 많은 등반인들이 한꺼번에 몰림으로 인하여 마이산의 명당중의 한곳이라는 오페라하우스가 훼손되는 것을

   지켜볼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2.오페라하우스 묘지주인의 고발조치

   오페라하우스 전면에 있는 묘지주인의 고발 조치입니다.

   그동안 저의 연맹에서도 묘주인과 접촉을 시도하여 마찰을 피하려고 노력 하였으나 계속되는 묘지 주변의 훼손으로 인해

   더이상 설득으로써는 한계에 왔다고 판단됨에따라 이같은 조치를 하게되었습니다..

=> * 5월1일부터 폐쇄됩니다.

     * 오페라하우스에 걸린 개인의 퀵도루는 4월중에 모두 가저가시기 바랍니다.

     * 오페라하우스에 있는 개인 소지품도 4월중에 모두 가저가시기 바랍니다.

     * 오페라하우스 폐쇄조치이후 발생되는 문제는 모두 개인의 책임임을 알려드립니다.(과태료부과 및 법적책임)

*** 기타 자세한 문의: 전북연맹 스포츠클라이밍이사 이두영(011-9908-6418)

[昇範 진명식]

정말 안타갑네요. 자료 감사 합니다.

[턱거리 한개 (고흥영)]

형님이 애써주시고 바람막이 해주신 덕분에 즐겁게 등반을 했었는데.... 쩝....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전미현(Super Girl)]

안타깝네요... 조금만 더 조심할 수 있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