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5월의 소식입니다
5월 5일 어린이주일에는 김은주전도사님께서 친구들의 기호에 맞게
맞춤식 선물을 준비하여 전달했습니다.
아울러 어린이날을 반납하고 다음주 어버이들께 달아드릴 꽃 만들기 작업을 하였고
후에는 어른들도 동참하여 즐겁게 예쁘게 만들고 간식도 먹으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동네의 경로잔치에 교우들 몇 분이 봉사를 했습니다.
5월 둘째 주일 어버이 주일에는 전 주에 만든 꽃을 어린이들이 어른들께 달아드려 감사의 마음과 함께
교회안이 환하게 보이게 하도록 섬겼습니다.
특별히 65세 이상의 어른들께는 따로 교회에서 마련한 선물과
김미애집사님께서 손수 만드신 정말 예쁜 천연비누를 카네이션 모양으로 선물하셨습니다.
셋째 주일은 야외예배로 드리려 했는데 비가 조금 내려 예배는 교회에서 드리고
점심은 쇠고기국밥으로 박영희 권사님 제공으로 그 댁에서 오찬을 나누었습니다.
안수도 목사님께서도 함께 맛나게 드셨습니다.
보슬비가 온다고 그냥지나가기 서운해서 교육관에서 보체경기를 했습니다.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좋은 시간으로, 청장년들은 물론이고 유치부 친구들 특히 이영옥 어르신의 솜씨가 뛰어났습니다.
김미애집사님이 만드신 천연비누를 상픔으로 우승팀은 푸짐하게, 참가자 전원도 예쁜 것 하나씩 받았습니다.
더욱 은혜로운 것은 교회 정원 잔디밭에 풀뽑기를 하는데 비가 그치고 해가 없으니 얼마나 일하기에 좋은지요.
땅도 적당하게 촉촉하고, 그러나 몇시간 뒤 날이 저물어가기도 했지만 벌들이 공격해오는 관계로 일을 마쳤습니다.
앞 부분은 거의 깨끗해졌으나 뒷마당은 작업을 한번 해야 하는데, 벌들 때문에 어떨지...
셋째주 목요일부터 목요기도회 시작했습니다.
이름 바뀐분들 있습니다. 김예은은 김지효로, 김미애집사님은 김주원으로 개명했습니다.
기억하셔서 불러주세요.
매달 주별로 아동부, 가족, 밀알중창단, 수요연경회팀이 돌아가면서 특송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는 더욱 귀한 모습들이 되시기를 바라며 소식 마무리 합니다.
첫댓글 소식 감사합니다. 벌들과 사이좋게 지내도록 특별기도를 해야겠네요... ㅜㅜ
김주원집사님, 솜씨는 보지 않아도 잘 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