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아낌없이 응원합니다 / 雪花 박현희
호사유피 인사유명 (虎死留皮 人死留名)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했지요.
비록 영웅호걸이 아니어도
어느 한 분야의 명장이 되어
자신이 갈고닦아온 비법과 생활 철학이 담긴
아름다운 결과물을 후대에 남긴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닮길 소망하며
또 다른 명장을 꿈꾸는 많은 이들이게
삶의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진실로 위대한 것은
지극히 평범한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고
가장 큰 행복은
자신이 맡은 분야에 온 힘을 다할 때
얻게 되는 기쁨과 보람에서 찾을 수가 있지요.
한 분야의 달인이 되어
영웅 못지 않게 훌륭한 업적을 쌓아온
당신의 노고를 치하하며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