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됩니다.나는 고등학생입니다.
이름은 이아민.같은 고아원출신 오빠와 함께 사는데 오빠는 이영민.같은 성을 쓰기로했지요.
아민은 내가 지은 이름입니다.오늘은 고등학교 첫 수업을 들으러 가는길입니다.
아민은 팔이 아프도록 공부만 합니다.
'난 공부해서 좋은 대학갈거야.'이게 내 꿈입니다.중학교 내신성적도 좋습니다.
공부방법은 무한가지!
내이름은 이아민.
오빠 영민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해서 그럭저럭 어렵게 삽니다.
원래는 고아원에있어야하지만 그래도 날 여기로 빼준게 오빠입다.
그런 오빠를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등학생1년...1학기 몇주뒤.
선생님께 불려온 나와 영민오빠.보호자가 없다는 이유로 우린 함께 살 수 없다고 합니다.
아아..다시 그 고아원에서 살아야하나요......
그래서 오빠 없을때 몰래 선생님께 화를 냅니다.
"잔소리 좀 하지마세요."
조금은 조용히..
"선생님 짜증나요.."
그리고는 밖으로 뛰쳐나왔습니다.
그랬더니 반장이 기가막히다는얼굴을 합니다.
"너 고아원 출신이냐?"
또 다른애들이 말합니다.
"고아원 출신치곤 성적 좋은데 어떻게 공부한거야"
나는 화가납니다.
"니네가 상관할봐 아니잖아.그만 꺼져줘."
나도 모르게 화가나서 나온말입니다.
"고아원 출신이 어떻게 이 학교에다녀?너네오빠라는사람 갑부야?"
그렇습니다.이 학굔 상위권 엘리트가 다니는 소규모 학교입니다.
그런학교에 고아원 출신인 내가 어울릴리 없겠죠.
"그래서 뭐 어떻다고 !"
조금 어이가없습니다.고아원이라니..자기들은 편하게 먹고자면서공부만하면되지만
나는 고아원에서 일도 해야합니다.
중간고사 1등.그래서 날 시기하는 애들이 많습니다.
아..
이래서 중간고사1등 타이틀을 놓고 나는 왕따가됬습니다.
나는 아민.
이아민.솔직하지못합니다.
영민 오빠를 사랑하며 같이 살고싶은데..
다시 고아원에 돌아가라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