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5] 곶자왈과 발원오름, 곶자왈의 개발실태-교래곶자왈, 큰지그리오름

[오름과 곶자왈 그 아름다운 만남] 교래자연휴양림은 곶자왈 탐방시설 가운데 유일하게 지자체가 휴양림으로 지정하고 운영하는 곳이다.  곶자왈숲길을 걷는 곶자왈생태관찰로와 오름 산책로로 이눠져 있어 부지런하게 걸을면 오름과 곶자왈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곶자왈생태관찰로는 해발 400~600M에 위치해 있어 다른 곶자왈과는 달리 지대도 놓고 울퉁불퉁한 함몰지와 경사지를 따라 탐방로가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평지가 아닌 곶자왈 특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생태관찰로를 따라 마을 주민들이 1970년대까지 곶자왈을 일구고 농사는 지었던 산전터와 머들 등 생활흔적들도 볼 수 있습니다. [발췌 : 제주, 곶자왈/김효철, 송시태, 김대신 지음] 7월 정기탐사는 교래곶자왈과 큰지그리오름을 다녀왔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51E405B4D7FAC2B" class="txc-image" width="476" height="296" style="width: 476px; height: 296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80717_140631371.jpg" exif="{}" actualwidth="960" id="A_99F51E405B4D7FAC2BFAE4"/>오름등산로를 통해 출발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702405B4D7FAD03" class="txc-image" width="482" height="331" style="width: 482px; height: 331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80717_140632232.jpg" exif="{}" actualwidth="960" id="A_994702405B4D7FAD0332FD"/>제주도 속담에 "돌은 낭 의지하고, 낭은 돌 의지하고"라는 말이 있답니다. 토양이 거의 없는 곶자왈에서 나무들은 돌을 꽉움켜쥐고 살고 있지요. 어깨를 내어주는 곶자왈의 생태가 제주사람을 닮은 듯 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D05405B4D7FAD27" class="txc-image" width="483" height="306" style="width: 483px; height: 306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80717_140632831.jpg" exif="{}" actualwidth="960" id="A_990D05405B4D7FAD27453C"/>질문이 많았던 초등참가자들!아이들과 같은 눈으로 자연을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116405B4D7FAF33" class="txc-image" width="478" height="314" style="width: 478px; height: 314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80717_140633768.jpg" exif="{}" actualwidth="960" id="A_99B116405B4D7FAF33D989"/>곶자왈을 만든 오름을 오르려 스트레칭.편백나무의 기운을 받고 올라갑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995405B4D7FAF2A" class="txc-image" width="575" height="313" style="width: 575px; height: 313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80717_140634916.jpg" exif="{}" actualwidth="960" id="A_99F995405B4D7FAF2ACD6B"/> 편백나무 밑에서 느끼는 자연의 위대함.저절로 숙연해지는 시간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31D405B4D7FAF05" class="txc-image" width="475" height="270" style="width: 475px; height: 270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80717_140635288.jpg" exif="{}" actualwidth="960" id="A_99331D405B4D7FAF050103"/>오름 정상에서 각자의 이야기와 곶자왈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돌문화 공원 개발로 인해 곶자왈의 흐름이 끊어지는 것을 보면서 더욱 열심히 곶자왈을 지키고자 다들 결의를 다집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3B03F5B4D7FB01E" class="txc-image" width="476" height="300" style="width: 476px; height: 300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80717_140635755.jpg" exif="{}" actualwidth="960" id="A_9963B03F5B4D7FB01E729B"/>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32E3F5B4D7FB034" class="txc-image" width="456" height="289" style="width: 456px; height: 289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80717_140637011.jpg" exif="{}" actualwidth="960" id="A_99C32E3F5B4D7FB034DC75"/>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42E3F5B4D7FB12D" class="txc-image" width="455" height="285" style="width: 455px; height: 285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80717_140637631.jpg" exif="{}" actualwidth="960" id="A_99042E3F5B4D7FB12DE547"/>내려오늘 길에 곶자왈을 즐겨보았습니다. 햇살이 과랑과랑하다 못해 폭염주의보가 내렸던 날!숲이 주는 상쾌함과 시원함에 행복했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8033F5B4D7FB101" class="txc-image" width="456" height="286" style="width: 456px; height: 286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KakaoTalk_20180717_140638067.jpg" exif="{}" actualwidth="960" id="A_9978033F5B4D7FB101B46D"/> 하루동안 함께 해주신 해설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