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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아름답고 행복한날 되십시요 고유의 명절을 앞두고 괜스레 마음만 바빠지지만 무얼 먼저 해야할지 염려가 되는군요 어머님 계실적에는 명절이 오면 한달전부터 뭘해라해라 하시던 그마음이 그냥 잔소리로 들리던일이 엊그제인듯 이렇듯 시간이지나고보니 어머님 생각에 그 든든하던 믿음에 편하기만 했던 철부지 내 자신이 그저 부끄럽기만합니다 이제야 조금 철이 들어가나 봅니다 허긴 철들자 망영이라는말도 있지요 그 든든하던 어머님 믿음이 그저 그리워져서 코등이 시큰해지는 이유는 명절이 돌아오면 언제나 더욱더 생각나게 하며 아직도 마지막모습이 눈에 선하니 미안하다 고맙다 하시던 어머님 지금은 하늘나라 어디에선가 지켜보고 계시겠지요 전 그렇습니다 늘 어머님께서 쌓아 놓으신 덕으로인해 이리 편하고 행복하게 살수있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우애하며 조상님 정성으로 뫼시는 사는날까지 맞며느리 노릇 잘하겠습니다 부디 편히 계셔주십시요 아버님 어머님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커피 한잔 올려 드립니다() |
첫댓글 자식 낳아 기르면 어머니 마음 헤아려 진다고 늘 말씀하시던 선배님들 말씀이 맞지요.마음으로는 효도 해야한다고 해놓고 온갖 투정 다하고 곧 후회는 하지만 제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 잘되라고 빌고 또 빕니다.어머니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신 분이십니다.사랑합니다.세상 모든 어머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