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동기생 여러분! 경자년 1월의 시작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후반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지난1월18일(토)은 국방연구원에 근무중인 31대동기회 최원장 사무총장님 덕분에 KIDA에서 31대임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31대 일칠회의 힘찬 발걸음을 내딪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워크숍시 토의/결정된 자세한 내용은 총무실장 김 재호 동기가 올린내용을 참조하시고 토의/결정된 내용중 경조사 발생시 축하화환과 조화 배송업체 변경의 건에 대해 설명을 좀 드리고자 합니다. 그간 동기생 경조사 발생시 화환과조화는 30대까지 고)이 상구 동기생 미망인을 돕는 취지에서 몇년간 미망인이 운영하는 업체에서 전담해 왔습니다(작년30대에서는 사회적약자를 돕는다는 취지에서 장애인이 운영하는 업체에 일부 활용하다가 단절되기도 함) 이후 일부 장애인 업체를 최초 활용하게된 배경과 중단하게된 배경도 제가 모두 확인하고 이문제는 새로 출범하는 31대 임원회의때 자세한 배경과 취지 설명을 통해 다수결의 의견에 따르기로 하고 워크숍시 3개안 선정("1안" 현행대로 하는것, "2안" 장애인업체1/2,미망인업체1/2 "3안" 3사총동문회 운영 업체)을 통해 열띤 토의결과 "3안"이 만장일치로 통과 되었습니다. "3안"이 압도적으로 통과된 이유는 현재 화환8만원을 59,000원으로 가격면에서 값이싸고 여기에 10%가 다시 3사동문 발전기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임원들 입장에서는 현재 거래되는 꽃값도 많이 하락하였고 당연히 동기회 자금도 절약되고 동문발전기금으로 세이브되는 3 안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는 충정을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사회적약자를 돕는 장애인 업체와 동기생 미망인을 돕는다는 좋은 취지도 있으나 그간 미망인 업체는 다년간 활용한점도 고려되었고 장애인 사업장도 충분히 배경을 설명하였으나 최종 결정에 탈락되어 다시한번 죄송하게 생각하면서 이문제에 대해서는 동기회비를 조금이라도 절약하려는 31대 임원진의 충정을 이해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이시간 이후로 이문제에 대해서는 더이상 왈가왈부 하지않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1대 동기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