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에서는 수원역 광장이나, 수원역광장 우측에 있는 롯데리아 앞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촛불문화제를 두달간 진행하고 있답니다.
7월11일 수역역 앞에서는 수원지역 기독교,불교,천주교,원불교,천도교 관련 목회자들께서 중심이된
종교인시국촛불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최근 여로방향으로 국민들의 요구와 권리를 억압하려는 구태가 발생되는 상황에서,
서로 다른 종교의 목회자분들이 한나의 마음, 하나의 자리에서 국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그리고, 진정한 촛불이 무엇인지에대한 해석과 설교를 해주셨습니다.
잠시 숨을고르는 이시기에
서울지역에서도 수원지역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부러움을 가지고 계십니다.
특히 금곡/호매실 지역에서의 아파트 단위. 동단위, 마을단위의 생활실천형 촛불이 체계적으로
지속되는 유일한곳이 수원입니다.
그만큼, 초기부터 노력하신 광우병감시단과, 참여하시는 시민단체,수원시민분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일이었습니다.
7월9일에 일어난 경찰의 갑작스러운 충돌에도, 비폭력/평화로운 촛불을 이끌어가시는
수원시민분들의 정신은, 국민대책회의와 전국의 국민들에게 희망이며, 기준이 됨을 인식하시여
앞으로도 더욱 굳건히, 그리고 대한민국 촛불의 상징으로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진실을 찾아 안정희님...수고하셨습니다...근데 길어요..소위 말하는 <편집>쫌 더 해 주세요..
^&^ 줄인다고 줄이는데도 13분이야...^&^, 우리 아내도 5분 넘으면 안본다고 하는데..., 목사님들의 목소리가 넘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