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화에 목마른 이들이 집중하며 공연을 보고 있다. |
매년 문화공연을 통해 사랑을 나누며 '헬퍼스 하이'(helpers high)를 느끼는 이들이 있다. 바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용인지회(지회장 공정배). 그들은 매년 연말 '사랑 나눔 예술축제'라는 공연으로 찾아가는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불우시설공연봉사로서 영보자애원, 세광정신요양권, 대한간호노인요양원에서 세 차례 공연을 펼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 | | ▲ 가수 김춘화가 사회를 진행하는 모습. |
그날 공연은 가수이자 MC인 김춘화의 진행으로 벨리댄스, 각설이, 마술쇼와 트롯트 가수, 국악 가수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공연자들 중 대부분은 용인에 거주 하는 예술인들로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 형태로 진정한 나눔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외부 예술인으로는 라규환 KBS 코미디언과 함현진 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 등이 있다. | | | ▲ 함현진 마술사가 무대에서 화려한 마술을 연출하고 있다. |
특히 함 회장은 (사)한국재능기부협회 홍보대사로서 마술을 통한 재능을 기부하는 마술사로도 활약하며‘2013년 한국재능나눔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에 따르면 이들은 3년 내내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어 행사에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안석재 사무국장은 “매년 시간과 돈을 들여 봉사하지만, 지역사회에 나눌 때 가장 행복하다며 매년 봉사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해 앞으로도 계속 봉사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