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기를 수강하게 된 전지현 이라고 합니다.
올해 31살이고 중문과를 졸업하였지만, 하는 일은 중국어와 상관 없는 제약시장에 유통되는 약품을 회사프로그램에 입력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도봉구 방학동 근처에 위치한 한일교회 청년부 소속입니다.
기세학을 신청하게 된 계기는 같이 듣게 된 유림이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더불어 청년부 목사님의 추천도 있어 용기내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알게 되고 예수님을 알게 되면서 실제 삶을 살아가는데 의문이 더 많아지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삶이누가 원하는 삶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당장 구체적인 여러 현실 앞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의문은 답을 내리지 못하고 우선 닥치는 대로 살아가다 보니 답은 유보되고 답답함만 쌓여가는 것 같습니다.
제 공부가 짧아 6개월간의 여정이 소화가 잘 될지 걱정도 앞서지만 어떤 걸 배울지 기대도 됩니다. 마음을 열고 한 걸음씩 잘 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반갑습니다~
첫댓글 반갑습니다. 함께 차근차근 공부하고 만나가요^^ 등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