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이고요 친구가 추천해주어 기세학의 존재를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지난달까지 카페에서 일하다가 그만두었고요
청년취업아카데미를 부모님이 권유하셔서 생각은 하고있지만 아직 하기싫어서 안하고있어요
지난해 6개월동안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약을 복용하다가 몸이 불편한건 없어져서 끊었는데
요새는 무기력한 상태로 여러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있습니다
그런 중에도 마음 저 구석 한편으로는 살고싶다는 마음이 있어서 기세학을 신청하게 된 것 같습니다
최근에 한 교역자로부터 말기암환자 비유와 신앙이 없다는 말을 듣고 이제까지의 삶이 부정당하는 느낌을 받으면서
내가 복음을 이론적으로만 알고 믿지는 않는걸까 하는 고민을 하게되었습니다
기세학 과정을 통해 앞으로의 인생이 그리스도인다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첫댓글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되네요^^ 등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