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수동에 살고 있는 최슬기입니다 : )
강의를 듣게 된 계기는 생각치못한 여러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오다보니 마음이 지쳐서 생각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였어요. 그러다보니 이전에 반복해왔던 질문인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걸까 나에대한 의문을 던지게 되고 하나님을 신뢰하기보다 제 생각들을 더 신뢰하게되면서 걱정과 염려로 지내던 때,
같은 교회에 다니고 있는 세희언니의 권유로 청강을 하게 되었는데요~ 창세기강의를 들으면서, 의문을 가지고 있었지만 해결되지않아 묻어두었던 것들을 다시 끄집어내는 거 같았어요
교회 공동체생활을 하다보니 관계에 대해 제일 많이 고민하게 되는 부분인데, 이 안에만 있다보니 소중함도 잊고 때로는 혼자가 더 편할때도 있어 나혼자서도 잘 할 수 있지않을까 하는 마음이 큰 때인거 같아요, '온전한 나' 는 혼자 이루어지지않는다는 말씀에 다시 천천히 하나하나 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처음에 '나'에 대한 부분을 공부하는 커리큘럼을 보면서 정말 답을 얻고 붙들고 나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되었어요. 마지막에 질문하셨던 분의 말씀이 저도 같은 마음이여서 공감이 너무 되었구요 : )
앞으로의 시간들이 알아가는 즐거움의 시간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첫댓글 함께 구하고 찾고 두드립시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들의 것!
슬기자매의 목마름과 질문들을 편하게 나눠주기를 바랍니다.
함께 기도하며 찾아가면 주님은 반드시 우리에게 알려주실겁니다.
소망을 품고 마음을 모아 공부합시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