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6일 첫 모임을 시작한 "예수의 발자취를 따라" 모임이 8번 모임을 끝으로 지난 화요일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사복음서를 시간순으로 읽으며 예수님의 생애를 깊이 있게 묵상하고 그 분의 사랑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에리히 프롬의 저서 '사랑의 기술'을 함께 읽으며 인간의 본능으로 여겨왔던 사랑이 많은 노력과 훈련이 필요한 영역임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모임에 함께 한 청년들 모두 각자의 은사로 그리스도인의 사랑을 행하는 제자로 거듭나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8주간 좋은 가르침을 주신 신재훈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8주 동안의 좋은 공부, 배운대로 힘차게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