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신석기도토리호두발굴로! 화제 중이네요?!
경남 김해시 택지 조성지에서
신석기시대 신석기시대(B.C 1만~1000년)의
도토리들과 호두들, 나무기둥들이 발굴되어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군요!!
신석기 시대 식량인 도토리 관련 유적은
경상남도 창녕군 비봉리 등
우리나라에선 3군데만 확인된 아주 드문 사례랍니다~
이 지역은 택지를 조성하려고
2014년 3월부터 문화재 발굴조사를 한 터로
신석기시대 저습지 유적과
고려시대 ~ 조선시대 대규모 건물지 등이 확인된 곳이랍니다~
이곳에선 도토리를 바닷물에 2일 ~ 3일동안 담가
도토리의 떫은맛을 제거하려고 만든
유구, 유기질끈, 나무막대기들도 같이 발견되었다는!
도토리가 발견된 인근 건물지 두 곳은
도토리 저장 시설 자리로 추정되고 있네요..
현장에서 나온 나무기둥 연대를
탄소연대측정법으로 분석한 결과,
약 5천 년 전!!!으로 밝혀졌답니다~!
이곳은 습지라 도토리 유구가 잘 보존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네요~
저습지 유적 발굴로 옛 김해만 경계에 해당되는
당시 해안선을 추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번 발굴조사 유적 등이 김해지역 신석기 시대의
생활 문화 연구에 아주~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군요~
신기하네요~~~ :)
이상, 김해 신석기 도토리 호두 발굴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ㅎㅎ
오후도 모두 아자 아자 화이팅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