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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광장 (재악산 載岳山 載嶽山 ...)
 
 
 
카페 게시글
공지사항 ★516(540). 호국성지 표충사 배산(配山) 재악산(載嶽山) 산명(山名) 복원 범국민운동 추진계획(제5차 수정본)
도재국 추천 0 조회 311 18.02.28 09:1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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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12 18:12

    첫댓글 안녕하세요.

    필자는 평창의 역사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일전부터 동 카페에 다녀간 바 재악산에 대하여 조금은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필자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바는 천왕산응 원래의 재악산으로 지명 변경에 대해서 이야기 ㅎ고자 합니다.

    우선 평창의 일례로는 평창 올림픽에 중봉 스키장으로 잘 알려진 가리왕산이 있습니다.
    이 산은 고지도에서는 (1870년대까지) 가리산으로 기명되었는데, 이후 구한말이나 일제강점시 초기에 가리왕산(加里王山)으로 개명되었다가 이후 加里旺山( 여기서 旺자는 성할 왕자로 설명되오나 일본 왕을 지칭하는 것입니다)로 다시 개명되어 '80년대까지 내려오던중 평창의 향토사학자 엄기종님은 산림 전문가로서 이러한 사실를 산림청에 기고하여 현재는 加里王山으로 수정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나라 산의 지명은 산림청에서 그 기록을 관장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산림청의 질의하여 지명을 수정한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도 산악인들의 인터넷 사진에서 보면 아직도 加里旺山으로 비석을 세웠는데 지명이 수정된 점을 모르고 한 잘못입니다.

    *********************

    * 加里旺山은 원래 가리산이었으며

  • 22.02.12 18:13


    * 加里旺山은 원래 가리산이었으며 가리왕산(加里王山)으로 변하였는데 일제는 큰산은 일왕의 뜻으로 加里旺山으로 바꾸었으며. 이의 일왕자 사용문제에 대해서 평창의 향토사학자 엄기종 향토사학자는 산림청에 오류에 대한 이해의 글로 진정하여 산림청에 오류에 대해선 加里王山으로 수정되었다.(전국의 산의 행정명은 산림청에서 관장하고 있습니다)

    * 博芝山은 원래 두타산이었으나 일본놈들은 이를 일장기로 교모하게 바꾸었다. 博자는 넓을 박자이고, 芝자는 지초(芝草)라는 뜻이고 일산(日傘=양산), 즉 둥그런 양산을 뜻한다. 이러한 양산은 또한 욱일기라는 일장기의 둥근 모양을 형상하기에 이 두 글자를 합성하면 사각 박스안에 둥그런 그림과 살을 가진 양산이라면 이는 일장기를 뜻한다고 엄기종님은 이렇게 해석하시고 산림청에 정정 민원을 제출하여 현재로서는 두타산으로 환원되었다.

    .그래서 이 동리에 가면 이러한 개명의 수고는 모르고 주민들은 옛날 이름을 다사 사용한다고 합니다..

    * 發旺山은 대관령 스키장이 설치된 산으로 고지도엔 팔왕이란 설은 없으며 이는 근대에 붙인 이름값으로 조선시대 고지도앤 鉢囊山(鉢- 스님의 바리때 발, 囊- 주머니 낭. 배낭의 뜻)으로

  • 22.02.12 18:17

    * 發旺山은 대관령 스키장이 설치된 산으로 고지도엔 팔왕이란 설은 없으며 이는 근대에 붙인 이름값으로 조선시대 고지도앤 鉢囊山(鉢- 스님의 바리때 발, 囊- 주머니 낭. 배낭의 뜻)으로 되어 있다.( 이 점은 필자가 처음으로 문제제기 합니다)

    여기서 천황산은 일본의 작태이고 천왕산이라 할때 王자는 우리 산들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주로 1,000m급 이하의 산에 나타나며 그 위 단계의 높은 산에는 비로(첫째)봉, 아미산(중국의 불교 4대 성지산), 두타산( ㅂㄹ교적 이미지 용어)로 왕자보다 그 위의 산들은 불교적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 용평스키장의 발왕산은 해발 1,500m 로서 팔왕지지의 해석이 아닌 왕부다 더 높은 불교용어를 사용한 발낭산(스님의 바리가사인듯)이었습니다.

    (인용부)

    평창의 지명변천의 이해 ttps://blog.daum.net/kkks1/1840 ( 블로그- 후세백작의 지평)

    ******************
    그리고 또한 필자는 평창 지리지 이해로 조선 선비들의 금강산 유산기속에서 대관령을 넘어 평창을 기록한 문장을들 십여건 발췌한 바 있습니다.

  • 22.02.12 18:18

    그리고 또한 필자는 평창 지리지 이해로 조선 선비들의 금강산 유산기속에서 대관령을 넘어 평창을 기록한 문장을들 십여건 발췌한 바 있습니다.
    유산기속에서는 지리에 대한 표현이 잘 고찰됩니다.
    이러하듯 조선선비들의 영남지방 유산기도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안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준회원이라서 여기에 여러 댓글로 올립니다.

  • 작성자 22.02.13 10:28

    선생님의 의견에 대한 답글은

    재악산 증거 게시판에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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