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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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하늘을 우러러 죽어도 죄 짓지 않겠다)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듯, 온 백성이 낙엽처럼 어둠-바람에 떨어질까 나는 걱정된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빛은 생명, 어둠은 죽음. 빛과 어둠은 짝이자 적이니, 미움보다 사랑을 택하자)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죽어가는 것을 붙들고 매달리면 죽음을 돕고 공멸하나니, 내가 떠나는 수 밖에 없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오늘 밤에도 나는 어둠-바람에 감시 음해 차단, 터치 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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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이 하는 일 왼손 모르게 하라/
** 윤동주 시인이 죄를 짓고 덮는 소릴 하거나, 착각을 하고 틀린 소릴 한다면, 그리고 다 함께 죽음의 길을 따른다면, 이런 슬픔을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 “쫓아오던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 꼭대기 십자가에 걸리었습니다. 첨탑이 저렇게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 시인을 지켜주던 햇빛(선과 정의 진리)을 교회가 막았다. / 시인은 유아 세례 받은 자이고, 온 집안이 기독교 집안인데, “사랑은 뱀과 함께, 독은 어린 꽃과 함께” 어릴 적부터 독을 당하고 여동생에게 “오빠” 소리를 들어보지 못하고, 고립 당했다. 자라서는 감시자 뱀을 늘 끼고 지내야 했다. 여호와의 왼팔은 태초부터 꽃 같은 어린 싹을 알아보고 파괴한다.
** 지금 한국인은 돈이 얼마나 많은지 전 세계로 어둠을 전파하는 악의 축이 되었다. 그리고 인심이 얼마나 좋은지 자기들의 일급 여자들을 전 세계의 성노예로 깔고, 한국 남자들은 동남아의 삼급 여자들을 돈 주고 사서 결혼한다. 그것도, 현재 한국남자 40대 결혼-율 30% 정도 되는 것으로 보인다. 완전 자가당착, 어리석은 뱀 조직..
** “백골”은 죄 없는 사회적 죽음 즉 “왕따”을 뜻하며, 작용반작용의 원리로써, 왕따 한 명이 전체를 감시 차단하는 효과이다. 고로, 왕따가 죽으면 전체도 죽고, 왕따가 살면 전체도 산다. 고로, 왕따는 실질적인 왕의 역할이다. 왕따가 따돌림을 면하고 높이 서면 전체가 자유를 얻는다.
** 거짓과 진실은 똑 같이 생겼고, 방향만 반대이니, 아담과 이브가 무화과 잎으로 성기를 가림으로써, 선악과 먹은 것이, 성기-죄(불륜)임을 반대로 비추었다.
** 죄는 빈 상자와 같아서 덮으면 어둠(구속, 죽음), 열면 빛(자유, 생명)이다. 고로, 죄는 여는 것이 없애는 것이고, 덮는 것이 죄를 키우고 무덤처럼 죽음을 뜻한다.
** 지금 한국인은 완전 초크 그물에 잡힌 물고기 떼…. 전체가 꽃뱀 조직….
/위에서는 아래의 맹-충성을 원망하고, 아래서는 위의 지시를 원망하고 따른다/
2014-06-07 오영석(청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