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의 종 133위 약전
* 현재 교황청 시성성에서 133위에 대한 시복 심사를 시작하니 시복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30. 하느님의 종 피 가타리나 (1818~1878)
1866년에 순교한 서울의 정의배 회장의 부인으로 어려서부터 천주 교리와 기도문을 배웠지만 올바로 교리를 실천하지 않았다. 그러나 정의배 마르코 회장과 결혼 이후에는 그의 영향을 받아 신자로서의 본분을 되찾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였다. 그녀는 늘 겸손하고 온순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박해로 인하여 위험에 처한 선교사들을 보호해 주었으며, 베르뇌 주교를 보호하는 데 전심을 다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병인박해로 선교사들과 남편이 순교하자 순교하지 못한 것을 늘 원통해 하며 교리 실천에 엄격하였다. 그러던 중 1877년 포교들에게 체포되어 좌포도청으로 압송되고 배교와 밀고를 강요받으며 문초와 형벌을 받았으나 "나는 참된 천주교를 봉행하는 사람인데 어찌 형벌을 두려워하겠습니까?" 라고 의연하게 신앙을 증언하며 옥에 있는교우들을 권면하는데 힘쓰다가 옥사로 순교하였다.
-'하느님의 종'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 약전 요약, 직암선교후원회 제공-
1. 시복 시성 기도
2. 직암회를 위한 기도
3.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
4. 묵주기도 5단을 아래의 지향으로 바칩니다.
● 코로나의 종식과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하여 ● 직암회 회원들의 성화와 가정의 화목을 위하여 ● 남북한의 화해와 평화 통일을 위한 민족의 회개를 위하여.
● 중국 교회와 중국의 복음화를 위하여.
● 동아시아 순교자들의 시복시성과 복음화연수원 건립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