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돌아 올 자들

[sa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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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 간 영혼은 언제 돌아오나                                                                                          2019. 3. 5

흔히 지옥을 영원으로 표현하여 영 돌아오지 못하고 불과 유황의 벌을 받는다고 하며 지옥의 두려움을 더욱 강하게 표현함으로써, 오늘의 삶 속에서 가져야할 종교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도록 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하려고 한다.

물론 영원이라고 할 만한 긴 시간으로 최고 4,000년 동안 연단을 받게 되어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자들이라고 그런 연단이 없는 것은 아닌 것이 곧 풀무불이다.

물론 풀무불과 지옥불은 그 정도가 다르다.

그러나 둘 다 같은 것은 나머지 공부라는 점에서는 같은 것이나 얻어맞으면서 배우는 지옥불과는 달리 풀무불에서는 맞는 일이 없이 조용히, 또 즐겁게 공부만 하는 것이 다를 것이다.

즉 가정해서 말한다면, 지옥에서 처음부터 배우는 것은 구세주가 누구냐는 질문이다.

그 때 자신이 아는대로 석가나 공자, 또는 마호메트라고 하면 으레 몽둥이가 날라 간다.

  그러나 풀무불에서는 그런 질문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은 모두가 예수를 믿는 영혼들이기 때문인데 그들이 공부가 부족하여 나머지 공부를 하는 중이므로 굳이 때려가면서 가르칠 필요가 없지만, 지옥은 아예 다른 이론들로 머리가 가득한 영혼들이므로 때려서 그 이론이 빠져 나오도록 할 수밖에 없으므로 몽둥이는 필수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머지 공부시간도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풀무불은 최대 900년이지만, 지옥은 최대 4,000년으로 1,000년부터 구원이 시작 된다.

인생을 최고 120년이라고 하면 4,000년은 가히 영원이라고 할 수 있는 수치이다.

그러므로 1,000년 만에 구원받는 영혼은 구원자가 예수님이라는 사실이 인식되는데 그리 어렵지 않은 영혼으로써, 그는 전부터 예수님의 존재를 알고는 있었지만, 믿지 않은 자들로써 그 영혼의 머릿속에 예수님을 알게 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 않는 영혼일 것이나, 이미 다른 신이나 존재가 구원자라고 깊게 뿌리 박혀있는 자들은 시간이 많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이므로 최고 3,000년이 걸릴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4,000년이 필요한 영혼들은 황금만능 주위 자들로써 세상사는 동안 종교도 필요 없고, 오직 자신의 욕구만을 위하여 살아온 자들로서 그들의 머리에 깊이 박혀있는 욕구는 다른 종교를 믿어 잘못된 길로 간 영혼들보다도 더 그 뿌리를 뽑기가 어려워 최고기간인 4,000년이 걸리는 것이다.

이와 같은 시간을 통해서 지옥에서 구원받은 영혼들이 돌아오는 예화가 있다.

그 예화가 돌아온 탕자이야기로서 이 예화 핵심은 지옥에서 구원된 자가 돌아오는 이야기지만, 분깃을 미리 받아 타국에서 허랑방탕 하는 과정이나, 큰 아들의 불만과 같은 함정을 두고 있어 그 핵심을 읽기가 쉽지 않아 함정에 빠져 다른 해석으로 이야기의 意味가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눅15: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세마포)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인장반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이 예화는 잃은 양 한 마리 예화(눅15:4~7)와 잃은 한 드라크마 예화(눅15:8~9) 뒤에 이어지는 예화로서 예수님은 이 세 예화를 통해서 하시고자하시는 말씀이 있으셨는데 그것이 지옥에서 돌아온 자에 관한 이야기였던 것이다.

여기에서 “양”이 “성도”라는 점과 1/100이라는 점이 갖는 意味로서의 한 영혼도 지옥에 두시지 않는 하나님이라는 사실 앞에 한 드라크마를 잃어버린 자가 “여자”라는 意味의 “교회”는 1/10이라는 수에 들어있는 意味에서의 구원의 役事를 드라크마를 잃은 여자가 찾듯이 교회는 그들을 찾아내서 구원의 반열에 세워야할 의무를 가지고 있으며, 그 모든 것의 결론은 죽었던 자가 살아 돌아와 (24절) 아들이 되어 상속자가 낄 수 있는 반지(인장 반지)를 낄 수 있게 되었다는 예화와 같이 종래에는 돌아오게 하셔서 아들이 될 것을 핵심을 두고 있는 연속된 예화인 것이다.

http://www.god-walk.pe.kr/ 朴 俊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