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의 종류는 많습니다.
내게 필요한 용도에 따라 토사를 관련업체에 구입하거나 일부 운반비 보조로 받게 됩니다.
밭 : 양질토 (가급적 돌이 적고, 황토끼,마사끼가 함유된 토사)
논 : 뻘 (뻘도 종류가 많습니다.)
되메움용: 보강토나,옹벽을 설치하고 메우는 토사입니다.
돌이 많은 (토사+ 돌)을 사용합니다.
비가오면 토사만 메우면 경우 토사에 물이 흡수되어 토압이 상승하여 균열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물이 잘 빠져야 옹벽이 안전 합니다.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토사에 관련된 사항>
큰돌이 많은 경우 골재상에 보내 지거나,모래.자갈을 만들기 위해 모래가공업체에서 구매합니다.
25톤 한차에 5~7만원에 구입합니다.
마사토를 공짜로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마사토는 골재상에서 사갑니다.
보통 2023년기준 25톤 차당 4~7만원에 사갑니다.그러니 공짜로 달라는 무리한 요구는 안하시면 좋겠습니다.
골재상에서 사가서, 더 곱게 가공을 거쳐 차당 대략 48만원에 판매합니다. 제발 모르는 소리들을 안하면 좋겠습니다.
(마사토는 주로 여의도,마곡동, 종로.을지로,서대문등 특별한 지역에서만 나옵니다.)
밭에 황토 찾는 분들도 많은데, 밭에 황토만 넣게 되면, 물이 안빠져 작물이 자라지 않습니다.
황토 또한 고급토사로 골재상에서 구매해서, 가공하여 25톤 차량당 48만원에 판매합니다.
폐자갈은 옹벽 되메우기나, 도로등에 깔 수 있습니다. 차당 6~10만원 입니다. 이 또한 공짜 운운하는데,
공짜로 운반 때문에 줄 수 없습니다.
재생토는 순환토사라고도 하는데, 철거현장이나 공사현장에서 잡동사니와 섞여 나오며,
이를 최대한 분리하여, 비닐,철근,스트로폼,유리,시멘트등을 빼내고 남은 토사입니다.
환경부에 성분검사를 받게 되어 있으며, 오염물 검출을 최대한 줄인 토사입니다.
주로 비용문제로 깊은 매립지( 깊이 1m 이상)에 사용되며, 밭작물 로타리 깊이 30~50cm에는 양질토로
덧방 처리를 하게 됩니다. 이는 합법이며, 불법매립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대게 오염된 토사,즉 기름,화학물질에 등에 노출된 토사 이외에는 나쁜 흙이란 없습니다.
각각 필요에 맞는 용도가 다를 뿐입니다. 오염 토사는 현장에서 검사하여, 폐기물 처리장으로 가게 됩니다.
보통 슬러지란 자갈,모래를 빻는 과정에서 화학물질이 함유된 토사를 말합니다.이는 불법으로 간주하나,
지자체에 따라 조례로 합법이 된 경우도 있습니다. 왜냐면 과거와 달리 모래 만드는 과정에서 유해하지 않은
물질로 처리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 합니다. 이를 환경부서에서도 알고 있으나, 법이 개정되지 않아서,
불법으로 간주하여,쓸데없이 억울한 범법자들을 만드는 것이 현실입니다.차츰 법이 개정되어 합법화 될 것을
예상하게 됩니다.
어떤 매립지는 돌이 필요하고, 어떤 곳은 재생토가 필요하고, 어떤 곳은 슬러지도 필요 합니다.
나므 심는데 황토는 쥐약입니다. 황토 마사토가 다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용도에 맞으면 좋은 토사임을 아여야 합니다.
<필요한 토사량 계산하기>
차당 부피량:
25톤 덤프(앞사바리) : 요즘은 과적재량 단속때문에 12~13루베입니다. 걸리면 벌금이 장난 아닙니다.
15톤 덤프(삼바리) : 마찬가지로 과게에는 10루베 요즘은 8루베로 계산하면 됩니다.
1,000평을 1m 매립한다면, 1,000x3.3058 = 약 3,300 훼베 (면적)
3,300x1m = 3,300 루베 (부피)
25톤 경우 3,300 / 12 = 275 차량 ,할증때문에 275x 1.2배 =330차 입니다.
*할증이란 토사를 토취할때 토사공간사이에 공기가 들어 차서 부피가 커집니다.
매립.성토시 할증을 계산해야 나중에 흙이 다져지면 부피가 줄어들어 모자라지 않습니다.
도로에 높이를 딱 맞춰서 성토하면, 나중에 까라 앉아 도로보다 낮아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