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의 에너지로 마을사업을 기획해서 경북도에 제출했는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고
이번 주 월요일에 심사위원이 마을에 실사를 나왔어요.
27일 경북도청에서 행복씨앗마을사업 최종심사를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할 예정입니다.
당일에는 연설가의 에너지와 유혹자의 에너지를 쓰게 되겠지요.
지금은 전사의 에너지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도 더듬이님처럼 유혹자의 음악에 다시 춤추고 싶어요.
여왕의 에너지도 생소하지만, 즐거웠어요.
어머니의 에너지…
2급 치료사 과정을 마치고 나서 어느날 제가 바뀌었어요.
워킹맘으로서 아들과 딸에게 해주지 못한 미흡함에 죄책감과 미안함이 점점 가라앉고
인간으로서는 엄마를 존경하지만
엄마로서는 아니야~딸에게 멀지않아 반전을 선사할 것이라는.
엄마의 보살핌을 받아보지 않아 잘 몰라
딸을 외롭고 비참하게 만들었던
정서적으로 무능했던 나...
기다려, 네가 네 아기들을 데리고 시골집에 올 때
나는 준비되어 있을거다.
반전의 기쁨을 줄 수 있을 만큼 성장하기.
그리고, 현존 연습.
첫댓글 귀 연 님 ~ ~ 반전의 기쁨을 줄 수 있는 함께 춤을 출 수 있는 맘.... 따뜻하고 능력있으세요. 1차 서류 심사 통과 추카추카 드려요. 현존의 충만감... 고맙뜹니당. *^o^*
대박 축하드려요!!!
최종결과까지 전사의 에너지로 응원합니다!!!
잘 되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