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에 부탄사용을 위하여 아답터를 사용중입니다.
사용하다보니 아답터 연결사용후 분리가 용이하지 않습니다.
공구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는데 불행히도 공구도 없고 해서 이웃에게 신세를 져서 분리하게 되었네요.
공구없이 중앙각진부위에 클립(손으로 돌릴수 있게)을 부착하게하거나 고정하게 하여 편리한 탈착이 되도록하면
어떨까하여 글 올려 봅니다.^^
P.S-버너에 장착하고 가스 연결하는데 아답터부위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경우도 발생하였습니다.
(원인-장착을 손으로 하였는데 아마도 덜조여진듯해서 공구이용해서 강하게 했더니 안새더군요.)
첫댓글 프리즈머님 !!고맙습니다 많은 참조를 하였습니다 .......^^ 사용하는 장비가 여러 종류라서 깊이 체결하는 장비에는 클립을 부착할수가 없어서.... 방법론을 찾아보겠습니다 거듭 감사 드립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체결시 아답타를 먼저 기구에 체결한 후 좀 강하다 싶게 세팅한 후 아래 이소부탄을 연결 한 가스통을 돌려 체결할때 거의 다 잠궜다 생각되는 순간 12시 방향에서 6시 방향 정도로 반회전 조금더 돌려주시면 기구와 연결된 부분과 아답타와 이소부탄 연결구가 가장 확실하게 체결이 가능합니다. 단 가스가 남아 있는 상황에 해체시에는 기구와 아답타 부분이 설명하신 것 처럼 해체되는 경우가 많지만 대개 이소 부탄 한통으로 렌턴을 사용할 경우에는 하룻밤 초저녁부터 사용하면 거의 소진되어 문제가 없지만 버너 사용시에는 남는 경우가 많아 플라이어나 멀티툴 같은 상비품을 이용해 해체하신다면 큰 문제는 없죠.
더욱이 둥굴레님 설명하신 것과 같이 빅버디와 같이 장비 내부에 깊게 자리한 세팅의 경우 별도의 개조가 장비 활용에 제약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기에 가장 안전한 것은 가스가 소모된 이후에 분리가 가장 적절한 것이고 어차피 epi 활용 자체가 1파운드의 스페어 개념이다 보니 현상황에서의 개선이 오히려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상황이 될 수도 있구요. 상황에 따른 별도의 손잡이 같은 기구는 여러 장비를 운영해야하는 캠퍼들 각자가 기본적인 플라이어나 스패너 정도는 차량에 있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