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그것참~!
오후에 탁장에 갈 때 까지 분명 성어 7마리만 있었는데
(6마리 샀는데 수족관 젊은이가 2,000원 짜리 숫컷 한마리 더 넣어슴)
탁장에서 돌아와 님들 댓글에 답글 달고 막걸리 한잔 마시면서 녀석들 노니는걸 보다가 깜짝~!
이미 성어들이 잡아먹을 수 없을 정도의 치어 4마리가 구석에 있던지
성어가 다가오면 빠르게 피하며 다니는 모습을 보네요.
하~ 내가 없을 때 이런 신기한 일이 벌어지다니....
(인증샷이 불가능하군요.)
축하해 주세요. 새생명의 탄생을.....
첫댓글 동물에 세계는 철저하게 약자와 강자가 존재하죠 약자들만.아니면 강자들만 골라 놓아도
당분간을 평화롭다가
다시 약육강식이. 시작되지요
인간들만 고차원으로 갈 수있다지만,,
성어는 숫놈이 세마리가 있는데 천원짜리 한놈이 이천원짜리 두놈을 제압하고 있답니다. ㅎ
인간세계에도 그런 현상이 꽤 있죠? ^^
움직이는 생물들을 ,,,동물이라고 그리고
자연적인 질서를 이루며 사는것이 자연의 이치라고 한다면
질서는 강자와 약자로 나뉘어 지는것이 자연스런일이겠지요 .
사람은 정(영적)면과 동적인면을 가지고 있기에 고차원인 정이 동을 지배 하기에 동물과는 다르지요
사람도 힘의 논리만 살아 간다면 저차원인 동물과 다를바가 없겠지요
규니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늙탁이네 점빵방문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