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 내용을 보자면 어떤분들은 온 인류 조상들의 계보.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을테고 또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조상 계보라 그렇게 생각하시는분들도 있겠죠. 어쨌던 오늘 제 마음 깊이 다가오는 것은
다름 아니라 그냥 저 자신이 이제는 제법 나이가 들었구나 ~ 라고 느껴 집니다.
그러니까 제 몸 상태에서 또 평소 느껴지는 여러부분에서 예전 과는 분명 많이 다름을 요즘 느낍니다.
그렇게 욕심 낼것 없을듯 하고요. 그렇게 죽기살기로 주장할것도 없을것 같고요. 어쨌던
그동안 참 많이 부족해서 조금만 더 채웠으면 했는데 ... 근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전반적으로 그렇게까지 또 부족하지만은 않았던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이웃 동네 담벼락에 이런 글이 쓰여 있더군요.
자신의 인생이란 두 발로 스스로 걸어서 다닐수 있을때 까지입니다.
즉 자신이 뜻하는 바 대로 스스로 움직일수 없을 때, 그 때부터는 자신의 인생이 아닌 것이다. 라는 ....
아직 우리 스스로 걸어만 다녀도 그것이 참 큰 은혜요. 더욱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생각하고, 주가 주신 영생의 약속과 기쁨으로 내 것을 타인에게 양보할수 있는 그 여유 주심을
우리가 얼마나 감사해야 하는지요 ?
아파하고 상처 받았던 지난 일들 다 털어 버리고 우리 주님과 함께할 그 시간들을
생각하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 쓸데없는 것들입니다. 할렐루야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