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딪히며 살아도
토소/정해임
꽃비가 흩날리는 봄
외면할 수 없는 그리움이
눈물에 부딪히며 살아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꽃을 보고 웃는 태양
태양 보고 속삭이는 꽃
꽃은 봄이라 피지만
사랑은 멀리서 어떻게 피고 있나요.
이미 떠나가 버린
먼 그리움으로 남은
만나지 못할 인연이라는
떨리는 가슴에 풀향기
흩날리는 꽃잎엽서를 띄웁니다.
어차피 잊혀지는 꽃잎편지
설익은 풋사랑 향기로 묻어
잘 익은 사랑 하나 품겠습니다.
첫댓글 바싹 메마른 가지에촉촉이 젖어드는 기다림계절을 잊으려 목이 매였나요.
봄을 향한 당신의열정이 아름다운꽃으로 피어 납니다..항상 건강 하세요부딪히며 살아도 고운 시향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수고 많이했어요..감사 합니다..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즐거운 저녘 시간 보내세요.
첫댓글
바싹 메마른 가지에
촉촉이 젖어드는 기다림
계절을 잊으려 목이 매였나요.
봄을 향한 당신의
열정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 납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부딪히며 살아도 고운 시향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수고 많이
했어요..
감사 합니다..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저녘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