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었을지 몰라요.
토소/정해임
불길 피하려다
그대 품에 안겨버린
까맣게 타버린 가슴을
당신은 기억하나요.
우리 함께 따라나선
바람의 기억을
당신은 잊었을지 몰라도
나는 아직 기억합니다.
용광로 같은 당신의 가슴이
아직도 뜨거운가 봐요.
세상이 궁금하여 피는 너
세상이 힘들어 떨어지는 나
꽃잎 지우고 새싹 돋으면
예쁘게 몸단장하고 마중 갈까.
카페 게시글
토소 사랑 이야기
잊었을지 몰라요.
소정
추천 2
조회 7
24.04.22 09:0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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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향기 나는 세상에 살고 싶다.
향기 지는 세상에 피고 싶다.
저무는 세상을 향기 나는
사랑으로 꽃 피우고 싶다.
아무리 말을 해도 또..
하고싶은말
항상 건강 하셔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잊었을지 몰라요. 고운시향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수고 많이 했어요
감사 합니다
부족한 곳을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감사합니다.
어둠이 걷히면 새벽이 옵니다.
창밖에 스며드는 아침 햇살에
라일락 향기가 불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