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부르던 이름
토소/정해임
텅 빈 공간에는
기다림이 있고
기다리는 허공에는
그리움이 있다.
함께 가자며
훌쩍 떠나고 없지만
절름발이 외발 인생
무겁고 고뇌스럽다.
첫댓글 꽃비가 내리고 나면 신록으로 접어들겠지요,포근한 봄날의 그리움이꽃비 속으로 빠져듭니다,
살면서 가장 존경 받는 사람은..덕을 배풀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당신 입니다~ 그대를 부르던 이름 고운시향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수고 했어요...감사 합니다
고운 마음 두고 가셨군요.오늘도 감사드립니다.감사합니다.
요란스럽게 꽃샘추위를 이겨내니안녕이라말도 없이 떠나는 봄 벌써 신록의 뜨거운 열기와 싸운다.
첫댓글
꽃비가 내리고 나면
신록으로 접어들겠지요,
포근한 봄날의 그리움이
꽃비 속으로 빠져듭니다,
살면서 가장 존경 받는 사람은..
덕을 배풀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당신 입니다~
그대를 부르던 이름 고운시향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수고 했어요...
감사 합니다
고운 마음 두고 가셨군요.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요란스럽게
꽃샘추위를 이겨내니
안녕이라
말도 없이 떠나는 봄
벌써 신록의 뜨거운 열기와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