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재산
없으면 관리하느라 신경을 쓰고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니 편하다.
없으면 장애인 친구들에게 식사나 선물 등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해 아쉽다.
ㅇ 모임
많으면 활기차고 즐겁고 방방거리며 재미가 있다.
적으면 개인 활용 시간이 많아지고 여유가 생긴다.
ㅇ 친구
많으면 정이 왕성해지고 사람사는 세상을 맛본다.
적으면 이것저것 챙길 것이 적고 단순하게 지낼 수 있다.
ㅇ 할 일
많으면 보람있는 일이 많아진다.
적고 단순하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ㅇ 추세
유년기.청소년기를 거쳐 장년기에 가장 활동이 많고
노년기에 접어 들면 여러가지가 줄어 든다.
빈손으로 시작하는 인생살이 중
장년기에 가장 많이 움켜 쥐었다가
나이가 들어 갈수록 점점 손을 펴가기 시작한다.
몸과 마음과 현실이 그렇다.
편하고 불편하고의 기준은
자신의 환경과 생각에 따라 다르다.
ㅇ 나는
지금 단순한 생활을 하고 있다.
운동을 하면서 웃음을 만들고
여행을 하면서 추억을 만든다.
그러면서
천천히 걸어 간다.
카페 게시글
☞ 나의생각
없으니까 편하고 없으니까 불편하다
김교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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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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