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리 초보가 실습하는 날,어렸을때를 회상하며 손자들의 간식을 위해 호떡을 만들어 봐,조금 더 연습하면 잘 될 듯.
여름의 별미인 메밀국수를...솜씨는 어수룩하지만 시식을 해 보니 역시 맛이 좋아.
봄나물을 주제로 하여 비빔밥 흉내를,시간이 많이 필요하지만 자주 하다보면 익숙하게 할 수 있을 듯,오묘한 색의 조화.
밖은 하루 내 황사가 하늘을 가리고,기록을 보니 작년에도 지금처럼 봄을 괴롭혀...
저녁은 비빔밥으로,솜씨는 별로지만 내 입에는 딱 맞는 음식,누구나 하는 요리지만 거기엔 자연의 법칙과 과학이 존재한다고 생각.
2017.3.27.
첫댓글 다 맛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