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일,선유도의 일출,검은 안개와 바람과 살을 애이는 듯한 추위.
2.부천 생태공원(수목원)에서 버들개지를 차분히 감상,계곡이라 역시 심한 추위와 바람,그래도 쥐가 나도록 굳굳히 버텨.
3.계남공원의 일몰,위치가 적당하지 못해 이리저리 허둥대다가 끝.
4.24일 금요일,인천공항에서 잠진도 가는 첫 차를 기다리는데 공항에서 본 여명,따라서 이번 주로 거잠포 일출은 끝.
5.그동안 아무리 춥고 매서워도 일출로 인연을 맺어 많은 사랑을 나눴는데 9월에 다시 시작을....
6.공항 구석구석 참 많이도 애용했는데....그래도 무의도 여행은 계속되니 안심.공항과 실미농원과 용유해변의 맛집은 그대로 이니..
7.오후엔 용유해변의 일몰을...중요한 순간에 검은 해무가 장난을....하늘은 가끔 심술궂게.
8.25일 거잠포의 일출...
2017.2.23.24.25.선유도.부천생태공원.계남공원.거잠포.용유해변.거잠포.
첫댓글 매일 같은듯 조금씩 다르게 변화하는 자연과 사람이 매일 같은듯 조금씩 다르게 사는게 비슷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