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1
하늘은 가을이라 말하는데, 사진으로 보니 눈으로 본 느낌이 제대로 나지 않는다.
그래도 산의 색깔은 가을을 표현하고 있다.
9/22
하늘과 구름이 아름다웠던 하루
길가 어느집 감나무밭에는 취나물꽇이 하얗게 만발 하였다.
콩이맘이 미리 캐본 고구마로 튀김을~
9/23
아침나절에 예초기도 돌리고, 감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감나무 가지에 받침대를 해줬다.
점심은 구례 오일장에서 팥죽으로......
옛날 우리 어머니가 해주시던 팥죽 맛이 그리웠다.
다음 장날에는 문어값이 더 오를것 같아서 작은것으로 한마리 구입
벼이삭은 고개를 숙이고 한창 알곡을 키우고 있다.
배추밭
며칠이 지나면 결구를 시작 할것이다.
무
미리 떨어진 땡감은 닭장으로~
감나무 가지에 받침대를 받쳐주는 일도 은근히 힘이 든다.
올해는 15키로 박스로 100박스 정도 수확을 예상해 본다.
배추밭 헛골에 풀이 가득가득
한시간 동안 풀쟁기로 열심히 밀고 다녔다.
문어는 콩이맘이 손질하여 냉동실로~
첫댓글 배추 성장속도가 매우 빠른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배추는 자라는게 정말 하루하루 눈에 보이니 키우는 재미가 좋습니다^^
설봉님 농사도 이제는 전문가 수준이네요 ^*^
아직 멀었습니다요~